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7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편성: tvN 2022년 12월 10일 ~ (오후 9시 10분)
시청률: 6.4%
제 7회 줄거리
율이를 구하러 간 장욱을 걱정하며 당구 또한 개마골 도박장으로 향합니다. 장욱은 천부관 술사 염수를 통해 율이의 혈충이 진무의 소행임을 알아냅니다. 천무관 술사들은 모두 장욱의 손에 죽고 율이는 다행히 장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합니다.
한편 천무관 술사들이 모두 장욱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진무는 사건의 발생에 당혹스러워합니다.
송림의 박진 또한 서율이 천부관원 십수 명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왕실 또한 서율의 상태가 위중함을 알고 서율의 죽음이 가져올 송림과 천부관의 큰 싸움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세죽원으로 실려간 서율의 상태를 살피던 허염은 율이의 혈충이 신수원에 들었음을 알고 율이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술사의 신수원에 들어간 혈충을 꺼낼 방법은 죽는 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속수무책으로 율이의 상태를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당구와 부연과 허염은 슬프기만 합니다. 이때 등장한 장욱은 이 사실을 듣고 어디론가 급히 향합니다.
서율의 죽음은 서호성을 지키던 율이 아버지 서일 장군이 도성으로 들어오게 하여 왕실의 천부관과의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왕 고순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당장 송림의 반응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송림은 천부관은 서율을 죽음으로 내몬 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장욱의 뒤를 따릅니다. 그 앞은 박진이 지휘합니다.
진무는 장욱이 천부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술사들을 동원하지만 장욱이에게는 상대가 되질 못하네요. 힘도 못쓰고 나가떨어지는 천부관 술사들입니다.
이때 세자 고원이 등장하고 장욱에게 여기서 멈출 것을 명령, 아니 부탁을 합니다. 진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장욱을 위해서 여기서 멈출 것을 부탁하네요.
세자의 뒤에는 천부관 술사들과 왕실의 군사들, 장욱의 뒤에는 박진과 송림의 술사들이 서로 겨루고 있는 긴박한 순간입니다.
"이제 너의 그 칼이 나를 겨누고 나에게 향하면, 나는 저들과도 싸워야 하겠구나"
"멈춰 기다릴 테니, 가서 진무를 데리고 오십시오."
세자 고원은 진무에게 혈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서율이 아직 살아 있으니 그를 구할 방도를 내놓으면 진무의 목숨만은 안전할 것이라 말합니다. 장욱과 송림의 공격에 맘이 급해진 진무는 만장회를 소집하고, 대호성의 전쟁이 두려운 만장회 술사들은 진무와 함께 진호경에게 가서 혈충을 꺼낼 방도를 찾고자 합니다.
진무는 진호경과 함께 장욱 앞에 나타나고, 결국 장욱은 서율을 구하는 방법을 진호경에게서 얻어 냅니다. 그러나 순순히 알려줄 리 없는 진호경, 방법을 알려주는 대가로 부연이를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구하네요.
서율 곁을 지키던 부연은 서율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서율과의 기억이 살짝 떠오릅니다.
서율의 몸 안에 든 혈충을 꺼내는 방법은 진요원 안에 있는 화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허염의 지휘하에 서율의 혈충을 꺼내는 중대한 작전이 펼쳐지는데요.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자와 부연이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내관나리가 아닌 세자임을, 당골네가 아닌 진부연임을, 당골네를 외롭게 했던 서방이 장욱임을 알게 되네요. 여하튼 서율의 몸 안에 든 혈충을 꺼내는 데 성공하고 서율은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세자가 애써준 덕분에 장욱에게서 목숨을 구한 진무는 세자에게 고마움에 보답을 한다는 핑계로 장욱의 출생의 비밀을 말합니다. 장욱에게 선왕이 아들(장욱)에게 내린 금패와 서신이 있다며 언제든 세자의 자리를 뺏을 수 있는 위험한 별을 타고 났다고 말하며 장욱을 멀리 보내라고 간청합니다. (아무리 봐도 진무는 잔머리 악인이에요. 이 상황에 또 자신이 살 방법을 찾아 세자와 장욱의 사이를 계속 이간질시키고 있네요.)
한편 몸이 점차 회복되어 가는 서율은 이선생이 진부연을 살리고 치료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선생은 서율에게 그 몸의 진짜 주인인 진부연의 혼이 깨어나면 낙수의 혼은 없어진다며 이 사실은 서율만이 알고 있으니 모른 척 놔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서율만이 아니었네요. 서율이 봉해놓은 서신을 허윤옥이 몰래 보게 되고 진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집을 떠난 부연이를 그리워하는 장욱!
장욱은 부연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연을 그리워합니다. 그 와중에 진요원에서 가져온 등불이 꺼졌다 켜졌다, 왔다 갔다 장욱의 마음처럼 제정신이 아닙니다.
부연은 집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송림영패를 두고 왔다는 핑계로 정진각에 갑니다.
그곳에 장욱이 송림영패를 들고 서있습니다.
"날 찾아다녔어? 왜?"
"등이 꺼져서, 그런데 다시 켜지더라고... 지멋대로 꺼졌다 켜졌다 완전 제정신이 아니야."
"고장 났나 보네. 쓸모없으면 버려. 진요원 물건이랬지? 다시 돌려보내던가"
"내가 너 쓸모가 없어서 버린 거라고 생각하지? 내가 널 데려온 건 내 안에 든 걸 꺼내 주길 바래서였어. 이걸 꺼내면 난 다시 죽어"
"그래서 지금은?"
"쓸모가 없어졌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쓸모가 없어졌다는 말은... 네가 너무 고맙고, 내가 많이 미안하다는 말인 거야."
"그런 거면, 내 쓸모가 없어졌다는 건 다행인 거네. 버려진 줄 알고 비참했는데."
"불이 켜지면 제정신이야, 약속대로 널 돌려보내야 된다고 모든 게 선명하게 보여. 근데 불이 꺼지면 미친놈이야, 그냥 보고 싶고, 널 봐야겠어서 왔어."
제 7회 하이라이트
환혼 다시 보기 서비스
seezn, 시리즈온, TVING, NETFLIX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7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라떼의 드라마, 음악,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9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4) | 2023.01.09 |
---|---|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8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5) | 2023.01.06 |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3화 줄거리 다시보기 (3) | 2022.12.31 |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2화 줄거리 다시보기 (8) | 2022.12.29 |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6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6) | 2022.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