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6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6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편성: tvN 2022년 12월 10일 ~ (오후 9시 10분)
시청률: 8.2%

환혼 빛과 그림자

제 6회 줄거리

"내가 아주 큰 나무 꼭대기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려고 했어,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 하는 혼자 있는 나한테 누군가 찾아와 주길 바랐는데 네가 와 준 거야."
부연이의 말에 장욱은 놀라며 말합니다.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

진요원에서 화조를 확인하러 가던 부연과 장욱은 누군가 진요원 안으로 숨어 들어오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는 다름 아닌 서율이네요. 서율은 진요원에 갇힌 소이를 찾으러 왔습니다.

한편 진호경에게 모진 고문을 당한 소이는 혈충을 꺼낼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진호경은 누군지 얘기를 하면 소이를 살려주겠다고 말하지만 소이는 말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소이는 서율과 장욱과 부연의 도움으로 진요원을 탈출합니다.

장욱은 진호경에게 이선생이 부탁해서 화조를 보러 왔다고 사실을 말하고 진호경은 화조를 장욱에게 보여 줍니다. 화조는 다행히 안전하게 있네요.

진부연의 정체를 서율에게 말하는 소이
소이는 사리촌 무덕이가 진짜 진부연이고 현재 진부연은 진호경이 경천대호에 빠져 죽은 무덕이 몸을 건져다 살려 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몸 안에 여전히 그 혼 낙수가 들어 있고 진부연의 얼굴도 낙수의 얼굴이라고 덧붙입니다. 이를 안 서율은 부연이를 보자 눈시울이 붉어지며 부연을 잠시 꼭 안아줍니다.

왠 남자가 소이를 빼내갔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진호경은 진부연의 비밀을 누구도 알게 해선 안되다며 이를 악물고...

화산에서 들어오는 돌 들 중 새모양의 돌을 수색하는 박진과 송림
송림은 남쪽화산에서 올라오는 물건을 면밀히 살피고 이에 맘이 급한 서윤오는 배에 실어 나르던 돌을 경천대호에 버리게 됩니다.

이선생을 만나 화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욱
장욱은 간 밤에 진요원에서 화조를 봤고 아직은 안전하지만 이것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바로 왕실과 천부관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세상을 마르게 하여 다시 한번 얼음돌을 불러일으키려고 하고 있으니 장욱이 그 환란을 막아야 한다고 이선생은 말합니다. 자신의 스승인 서경 선생이 제왕성을 타고났고 그 힘을 세상을 구하는데 썼듯이 말입니다.

장욱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진무
진무는 황제에게 이번에는 장욱에게 더 큰 상을 내리라며 장욱을 대호국 북성의 장군으로 임명할 것을 권합니다. 장욱을 대호성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속셈인듯 하네요. 이를 듣고 있는 세자는 맘에 내키지 않습니다.

진초연의 몸을 탐내는 왕비
"나는 네가 맘에 드는구나, 자주 오거라. 앞으로 나에게 찾아올 봄을 미리 구경하고 싶구나." (에고... 섬뜩해라...)

부연이게게 단향곡에 같이 가주겠다고 말하는 서율
부연은 낙수와 겹치는 자신의 기억들에 혼란스러워하며 단향곡에 있는 나무를 직접 확인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서율은 부연이에게 단향곡에 같이 가주겠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낙수와 같이 죽음으로써 모든 걸 끝내려 했던 것입니다.
우선 자신을 도왔던 소이를 안전하게 서호성으로 보내고자 합니다.

서율이 몸에 혈충이 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장욱
장욱은 부연에게 서율의 몸에 혈충이 들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서율이 많이 아파. 몸 안에 든 이상한 기운을 봤는데 그게 혈충이라는 것 같아."

진무는 서윤오가 돌을 가져오는 일을 실패하자 다시 소이를 찾습니다. 한편, 서호성의 배를 타려던 소이는 서율이 걱정되어 배를 타지 않고 다시 돌아 왔다가 천부관 염수에게 붙잡히고 몸에 혈충이 없다는 것을 들키게 됩니다.
단향곡으로 떠나려던 순간 소이의 부하에게 소이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은 율이는 소이를 구하러 갑니다. 소이를 구하러 간 율은 염수에게 맞서다가 자신의 몸에 혈충이 있음을 들키게 되고, 혈충때문에 기력을 다 쓰지 못하는 서율은 만신창이 몸이 됩니다.
그때 짠~~~ 등장하는 장욱!
"여기서 단 한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

한 줄 감상평

이번 회에서는 소이가 그동안은 좀 미운 캐릭터였는데 무척 가엽게 느껴지네요.
서호성으로 가는 배를 타지 않고 다시 서율이 안전한지 보러 온 소이에게 소이 부하가 묻습니다.
"점주는 왜 그리 그 사람을 신경을 쓰세요? 좋아해요?"
" 내가 보는 세상은 평생 더럽고 어두웠거든? 내가 눈먼 척 사기를 쳤을 때 처음으로 그 사람을 봤어.
그때 처음으로 세상이 깨끗하고 환했다
그냥 나는 그랬다고... "
소이는 죽는 마지막에도 이렇게 말하죠
"마지막 보는 세상이 깨끗하고 환한 당신이어서 다행이다, 부디 살아주세요..."

제 6회 하이라이트

6화#하이라이트# 고윤정의 정체 알게 된 황민현, 목숨까지 내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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