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줄거리 다시보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tvN 2020.10.07 ~ 2020.12.03 (16부작)
주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제 12장 꼬리잡기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와 아빠를 만나게 된 지아, 그리고 계약에서 자유가 된 이랑!

지아는 엄마와 아빠와 그동안의 회포를 풉니다. 그러나 그날 밤 지아의 꿈에서 이무기가 찾아옵니다.

"네가 한 짓이구나? 나 어떻게 되는 거야?"

"내가 아니야, 네가 나를 부른거지. 이건 너의 꿈이야, 우리가 교감하고 있단 뜻이고... 우린 운명으로 이어져 있어"

기분 나쁜 꿈을 꾼 지아는 꿈에서 이무기가 한 말이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한편 이연은 지아가 다치지 않게 이무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는 달아난 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꽈리로 유인을 합니다.

 

다음날 이무기는 길고양이를 치료해 달라며 신주의 동물병원에 옵니다. 고양이를 치료를 하는 신주를 기분나쁘게 쳐다보는 이무기, 신주는 고양이를 치료하다가 고양이를 다치게 한 사람이 바로 고양이를 데리고 온 젊은이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젊은이가 이무기임을 알아차립니다.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나 누군지 알지? 구신주, 이연의 오른팔"

"원하는게 뭐야?"

"내가 지금 이연이랑 꼬리잡기 놀이 중이거든, 그래서 말인데, 넌 좋은 인질이니?"

"차라리, 죽여라! 이연 님 약점이 되느니 죽는 게 나아"

하지만 이무기는 신주를 죽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대신 이무기는 신주에게 암시를 걸고 사라집니다.

"언젠가 말이야, 그녀 안의 이무기가 부를 때 넌...."

 

이번에는 우렁각시에게 간 이무기, 신주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우렁각시에게도 암시를 겁니다.

"너 말이야, ...."

 

이무기는 이랑의 집으로 가는 유리에게도 똑같이 암시를 거는데요.

"죽이고 싶어"

그리고 유리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반기는 이랑을 날카로운 머리 장신구로 마구마구 찌릅니다.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네가 왜?"

뒤늦게 정신을 차린 유리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랑을 발견하고 신주와 이연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연은 이 일이 이무기의 짓임을 알아냅니다.

위독한 이랑을 구하는 방법은 꽈리 밖에 없음을 안 유리는 이연에게 꽈리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꽈리 하나하나가 사람 목숨이고 사람을 죽여서는 안되는 이연으로서는 선뜻 꽈리를 내어 줄수가 없습니다.

"금기를 어기고 사람을 죽이면 난 지옥으로 끌려가, 그러면 지아 곁을 비우게 돼. 그놈이 노리는 건, 내 부재야"

 

한편 이연은 꽈리를 미끼로 사장에게 이무기를 잡는 것을 협조할 것을 제안하고 사장은 이무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절대 죽지 않는 이무기를 이기는 방법은 잠들게 하는 것, 그 방법은 바로 깨우는 거랑 똑같다고 사장은 말합니다.

"왜, 기억 안 나? 놈이 깨어난 그 우물 말이야."

"우물로 다시 처넣으라는 거야?"

"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재료지. 산 사람의 육신과 제물의 피, 그리고 신에 가까운 존재의 힘"

"산신인 내 힘"

 

지아와 이연의 주변인들을 하나 둘씩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있는 이무기는 이번에는 지아의 절친 새롬과 재환이에게 암시를 겁니다. 높은 빌딩에서 아슬아슬하게 암시에 걸려 서 있는 둘을 이무기는 핸드폰 영상으로 지아에게 보내고 이 둘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합니다.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지아는 이연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이무기를 만납니다.

"왜 나야?"

"너라면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걸 찾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주는 새롬과 재환이가 있는 곳을 찾으러 가고, 이연은 이무기가 무서워 한다는 말피를 구해서 자신에게 입힙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 어두워지고, 이무기와 지아는 아직도 같이 있습니다. 

"근데, 난 아직 대답을 못 들은 거 같은데? 네 마음"

"미안하지만 잔액이 없어, 내 마음은 십 원 한 장까지 다 털어서 전부 이연한테 줘 버렸거든"

이말에 이무기는 화가 나 지아를 위협하고, 이 순간 이연이 나타납니다.

이연의 등장에 이무기는 핸드폰을 꺼내 새롬과 재환이에게 암시를 합니다.

"날고 싶어"

새롬과 재환이 한 발자국을 앞으로 내딛고, 그 순간 다행히 신주가 이들을 구해냅니다.

 

당황한 이무기를 이때다 싶어 이연은 공격을 합니다.

이무기를 잠들게 하는 방법, 이무기 발 밑에 물이 고여 있고, 이무기가 싫어하는 말피를 묻힌 이연, 그리고 지아의 피, 모든 게 갖쳐진 이 순간 이무기에게 번개가 내리째는데....

순간 이를 천리안으로 지켜보던 탈의파는 놀라 말합니다. 

"그게 아니야, 연아. 그쪽이 아니야."

어째된건가, 이무기는 여전히 살아 있네요. 놀란 이연을 보고 미소를 짓는 이무기...

"뭐지? 뭐가 잘못된 거지?"

"술래를 잘못짚은 거지. 네가 찾는 그 이무기, 본체는 내가 아니거든"

 

그럼...

 

순간 지아의 얼굴이 이무기의 비닐로 덮이고

"오랜만이야, 이연! 여자는 내거야."

"그 몸에서 나와!"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제 11화 줄거리 다시보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1화 줄거리 다시보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줄거리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