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4화 줄거리 다시 보기
편성: tvN 2020.10.07 ~ 2020.12.03 (16부작)
주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제 14장 막다른 길 (DEAD END)
명부
성명: 남지아
출생: 1991년 3월 3일 (음력)
사망일자: 금일
탈의파는 지아의 명부를 결국 작성합니다.
다시 제정신을 차린 지아는 이무기를 서둘러 잡고자 합니다.
"서두르자, 적어도 마지막 순간엔 내가 나로 남아 있을 수 있게..."
한편, 경찰서에서는 어떤 이가 이상한 반점이 생기고, 알을 토해내고 죽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곳에 다녀온 방송국 팀장에게도 이상한 반점이 생깁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지아와 이연, 그리고 그 일행들은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그리고 뉴스에는 이상하게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이에 이연은 급히 자리를 뜨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그리고 현의옹에게서 탈의파가 지아의 명부에 손을 댄 것 또한 듣게 됩니다.
"서둘러라, 연아. 할멈이 지아의 명부에 손을 댔어"
이연은 탈의파에게 가서 명부에 손을 댄 것에 대해 따져 묻습니다.
"역병 돌게 한 놈은 놔두고 왜 지아야, 왜!"
"그것이 칼로 벤다고 베어지더냐? 여자애 속에 든 게 문제야, 그것을 잡아야 밖의 놈도 벨 수가 있다. 그러려면 그 아이가 죽어야 돼."
"지아는 못 데려가, 설령 그게 할멈이라고 해도."
이연의 집으로 돌아온 지아는 현의옹의 도움으로 또 한 번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현의옹에게 듣게 됩니다. 이때 방송국에 있던 새롬이에게서 방송국 사람들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는 서울 전역 수수께끼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속보도 듣게 됩니다.
한편, 무슨 계략인지 함께 있던 유리에게 잠시 신주를 만날 기회를 주는 이무기. 지아의 집 앞을 지키고 있던 신주는 유리의 연락에 급히 유리를 만나러 갑니다.
신주가 유리를 만나러 간 사이 이무기는 지아의 엄마 아빠를 만납니다. 그리고는 지아에게 전화를 합니다.
"말했잖아. 난 이제 너한테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겠다고"
"가만 안 둬, 우리 엄마, 아빠 손끝 하나라도 대면 너..."
"운명을 거부하지 마, 난 네가 아끼는 모든 걸 다 부숴 버릴 수도 있어."
그리고는 이무기는 지아의 엄마, 아빠에게 암시를 겁니다.
"목 매달고 싶어."
놀란 지아를 막는 현의옹, 그리고 이무기의 암시대로 행동하는 지아의 엄마, 아빠... 긴박한 순간에 이연이 나타나고,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연은 이무기에게 자신이나 지아 말고 신들의 신 삼도천의 주인자리를 차지하는 건 어떨까 하며 이무기를 흔들어 놓습니다.
"같이 치자, 삼도천의 주인을..."
"뜻밖이야, 네가 그 노파 뒤통수칠 생각을 할 줄이야."
"난 지아를 살릴 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이연은 이무기에게 지아 속에 있는 이무기를 깨끗이 회수하고 자신과 지아를 다시는 찾지 않는 조건을 내밉니다.
이 말을 쉽게 믿을 리 없는 이무기이지만, 이연은 지아의 명부가 바뀌어 죽는다면 이무기는 자신의 반쪽을 잃고, 또한 자신은 지아를 잃게 되니 결국 이무기는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 말하며 자리를 뜹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연은 지아와 현의옹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합니다.
그러나 진짜 계획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연은 엔딩은 바뀌지 않는다는 할멈의 말에 자신이 이무기의 비늘을 먹고 지아의 몸에 있는 이무기를 자신에게 담아서 삼도천으로 뛰어 이 지긋한 싸움을 영원히 끝낼 생각이었습니다. 삼도천에 뛰어들면 다시는 윤회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죠.
한편, 이랑은 경찰서에 잡혀 있는 사장을 이용하여 지아(이무기)를 없애려고 사장을 빼냅니다. 사장은 자신의 병이 이무기가 없어지면 낫는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이랑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날 밤, 이연은 이무기의 연락을 기다리고 다음 달 아침 드디어 이무기에게 연락이 옵니다.
다시 만난 이연과 이무기
"좋아, 같이 치자, 삼도천의 주인을..."
그리고 이무기는 생각합니다. '이연, 너는 네가 놓은 덫에 스스로 걸려들게 될 거야.'
그리고 이연도 생각합니다. '이걸로 우리는 같은 무대에 올랐다. 한번 발 디디면 양쪽 다 죽을 때까지 내려올 수 없는 무대'
같은 시각 사장은 지아를 죽이러 갑니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사니까 내 손으로 모든 걸 끝낼 거야.'
그리고 울려 퍼지는 총성...
제 13화 줄거리 다시 보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4화 줄거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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