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3화 줄거리 다시보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3화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tvN 2020.10.07 ~ 2020.12.03 (16부작)
주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제 13장 또 하나의 이무기

 

600년 전 비극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이연과 지아

지아의 몸속의 이무기는 이연에게 몸뚱이를 내놓으라고 말하며 이연을 공격합니다. 심장에 쇠꼬챙이가 꽂힌 이연은 지아에게 말합니다.

 

구미호뎐 시즌1

 

"지아야, 듣고 있지? 거기 있지? 돌아와. 내가 언제나 너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이 말에 지아는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이연을 다치게 한 사실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도와줘 이연! 차라리 죽여줘! 내가 널 해치지 못하게"

 

상처 입은 이연은 신주의 동물병원에서 상처를 치료받고, 병원 밖에서 지아는 자신이 이연을 공격한 것에 대해서 괴로워합니다.

 

한편 탈의파는 지아의 명부를 쓰며 생각합니다. "환란이 시작될 거야, 지금 막지 않으면..."현의옹이 탈의파가 지아의 명부에 손을 댄 것을 보며 놀라 묻자 탈의파는 지아가 진짜라며 말합니다. "그 아이 몸에 든 게 진짜 이무기의 요체라고. 그쪽을 잡아야 밖에서 날뛰는 놈도 잡을 수가 있어."탈의파는 더 큰 환란이 오기 전에 이연이 이 일을 할 수 없으니 자신이 이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무기의 수하 사장은 꽈리를 훔쳐 달아났지만 곧 현의옹에게 꽈리를 빼앗기고 맙니다. 그리고는 이무기에게도 붙잡힙니다. 이무기는 꽈리 때문에 자신을 배신한 사장에게 암시를 겁니다."자수하세요, 그대는 죄인이 어울려."

 

다음 날 아침, 이무기는 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경고합니다."파티가 시작될 거야. 난 이제 너한테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을 생각이거든. 기대해. 네 몸은 이제부터 시한폭탄이 될 거거든. 머지않아 그것이 완전히 네 몸을 지배할 거야. 그때가 되면 넌 네 손으로 이연을 죽이게 될 거다."이무기의 전화를 받은 지아는 몹시 괴로워합니다.

이무기는 또한 이랑의 집으로 가 이랑에게 꽈리를 주는 조건으로 유리를 데리고 갑니다. 깊은 상처로 깨어나지 못하는 이랑에게 꽈리를 주며 암시를 겁니다. 

"그녀안의 이무기가 부를 때 넌 나의 군사가 될 거다"

이무기와 함께 가게 된 유리는 신주에게 가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말합니다.

유리와 헤어지게 된 사실을 이연에게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주에게 꽈리를 먹고 기운을 차린 이랑이 나타나 이무기가 유리를 데리고 갔다고 말합니다.

 

구미호뎐 시즌1

 

이무기를 잡기 위해 이연, 이랑, 지아, 신주, 재환, 새롬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연은 민속촌에서 만났던 점쟁이(실은 지옥시왕)가 가지고 있는 의령검(죄를 베는 검으로 벨 수 없는 것만 베므로 지아를 다치지 않게 이무기의 혼만 벨수 있다고 함)을 이용하여 이무기의 혼만 베고자 합니다. 의령검은 우렁각시가 점쟁이에게서 이미 얻어 왔고 바로 내일 이 일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무기의 암시대로 경찰서에 자수한 사장에게 이상한 증세가 보입니다. 온몸에 빨간 두드러기 증세가 보이고 경찰 한 사람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데요. 상황이 긴박함을 눈치챈 이연과 일행들은 계획을 앞당깁니다.

"놈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한테 시간이 별로 없어. 오늘 지아 안의 이무기 먼저 잡는다. 계획은 심플해. 지아가 먼저 피를 내서 이무기를 불러낼 거야. 놈이 튀어나오면 내가 의령검으로 단숨에 벤다. 신주는 나랑 지아가 내실로 들어가면 밖에서 문을 잠가. 내가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아무도 가까이 와선 안 돼."

"왜요?"

"만에 하나 그놈이 지하에게서 도망치면 너희가 위험해져."

한 번에 놈을 베어버리면 베스트, 만일 도망치더라도 남은 몸뚱이는 미리 준비해 둔 구렁이에게 옮기도록 하는 계획입니다.

 

이무기를 잡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그러나... 이내 지아는 이무기로 변하고 맙니다.

 

구미호뎐 시즌1

 

지아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이연에게 지아 몸속의 이무기는 비늘을 떼어내어 이연의 입속에 넣고 말합니다."헌 집 줄게. 나 새 집 줘"그때 이연은 눈을 뜨고 비늘을 뱉어내며 말합니다. "너 이 비늘로 갈아타는구나."

 

긴박한 순간 탈의파는 지아의 명부에 사망일자를 적어 넣습니다. '금일'갑자기 지아는 머리가 깨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쓰러지고 정신을 차리며 이연에게 말합니다."이연, 서두르자, 적어도 마지막 순간에는 내가 남아 있을 수 있게. 내가 네 옆에 있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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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2화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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