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7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06.29~ 16부작 (수, 목) 오후 9:00
시청률: 13.1%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
제7화 소덕동 이야기
한바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소덕동 이장 한수와 현우
소덕동에 행복로가 소덕동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여 경해도 와 동방을 상대로 '행복로 도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을 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행정소송이라 곧바로 사건을 맡기는 어려워 전문가의 의견을 좀 더 조사를 하고 수임 결정을 하기로 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후 소덕동 이장 한수와 현우와의 면담
토목전문가와 건축 전문가의 의견이 정반대라 더 난감해진 한바다 변호사들. 더군다나 사법부가 행정부의 일에 끼어들기를 꺼려하는 행정부 상대로 소송에 이긴 판례를 찾기 힘든 소송이라 명훈은 사건을 맡기를 거절하는데요. 이장 한수와 현우는 변호사들을 모시고 소덕동에 직접 가보고 결정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소덕동으로 떠나는 한바다 변호인과 준호
마을이 참 아름답고 사는 사람들도 예쁜 소덕동 마을. 그곳에는 기부천사 소덕동 김장훈도 있고, 소덕동 손흥민도 있고, 테레사 부녀회장도 있고, 소덕동 이건희 이신 이장님, 소덕동 장동건 현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덕동 유진박도 있습니다.
가장 멋진 건 소덕동 천연기념물 행나무이네요. 다들 위풍당당한 행나무의 기품을 보고 감탄을 하네요. 이런 멋진 나무가 행복로가 들어서면 잘려나간다고 하니, 모두들 아쉬워하네요.
한편, 언덕에 오를 때 넘어져서 웃옷이 찢어진 영우, 이를 부축하고 자신이 입던 재킷을 입혀주는 준호. 여기서 둘만의 심쿵한 장면이 살짝 펼쳐지네요. 영우가 넘어질까 봐 뒤에서 계속 살피는 준호! 이 모습을 지켜본 수연!
행나무 밑에서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면 유진박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잠깐이나마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한바다로 돌아온 변호사들
소덕동에 다녀온 후 소송을 맡게 됩니다. 아름다운 마을을 지켜내기로 한 거죠. 조사해야 할 양이 어마어마 하지만 다들 열심히 밤을 새워가며 준비합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 수연과 영우에게 준호가 추가 자료를 더 가지고 옵니다. 그러나 일에 집중하고 있는 영우는 준호에겐 관심도 없고 서류만 보고 있습니다. 영우 옆에서 영우가 봐주기를 기대하면서 영우가 서류를 넘기는 것을 도와주는 준호, 밖에 나가는 순간에도 영우 옆을 머뭇거리며 서성이는 준호를 보고 수연이는 확실히 알게 됩니다. 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영우라는 것을요.
수연은 영우에게 준호가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한지를 묻습니다.
영우는 말합니다. "쉽지 않아.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것은 쉽지 않아. 나도 그 정도는 알아. 너는 선녀지만 나는 자폐인이잖아."
수연이는 이 말에 울컥하며 화를 냅니다. " 너는 그, 그런 약해 빠진 소리 하지 마! 쉽지 않긴 뭐가 쉽지 않아!"
준호를 떠올리며 얼굴까지 빨개진 영우
영우가 준호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그라미는 영우에게 준호를 살짝 만져 보고 심박수를 확인해 보라고 코치합니다.
영우 태수미와 재판에서 만나다
상대편 변호사로 태산 대표 태수미가 등장하는데... 영우는 태수미의 멋짐에 반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태수미에 대해서 검색을 합니다. 이를 본 영우의 아빠는 놀라는데요. 역시 태수미가 영우의 엄마였네요.
영우는 아빠에게 자신도 저런 멋진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한바다 대표 선영을 만나러 온 영우 아빠
영우 아빠는 선영에게 태수미 잡으려고 영우를 써먹는 것은 결정적인 순간 딱 한 번만 허락하겠다고 말합니다. 영우 아빠는 세상이 영우에게 기회를 주지 않음을 얘기합니다. 그런 영우를 보면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는 아빠의 맘은 내 딸을 이용하려는 나쁜 후배랑 결탁을 해서라도 영우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편 영우의 아빠가 한 대표를 만나고 나온 것을 본 권민우는 영우에게 낙하산 맞다고 말합니다.
재판에서 영우의 활약
영우는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태수미의 변호가 잘못됨을 밝히고 이를 본 수미는 영우를 눈여겨봅니다. 화장실에서 수미는 영우에게 만나서 반가웠다고 기억력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며 악수를 청합니다.
명석이 사무실에서 영우와 준호
재판이 끝나고 자료를 명석이 사무실에 두려고 함께 온 영우와 준호. 영우는 준호에게 말을 건넵니다.
"이준호 씨! 제가 이준호 씨를 한번 만져 봐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준호씨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 아... 예. 저를 만져 봐야만 확인하실 수 있나요?" "이준호 씨를 만질 때 제 심장이 얼마나 빨리 뛰는지 분당 심박수를 재 보려고 합니다." "그럼 절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 건가요? 저랑 같이 있어도? 섭섭한데요?" 어머나... 둘의 심쿵한 장면이... 뽀뽀하는 줄 알았다고요!
부정취업을 알게 된 영우
집으로 돌아온 영우에게 아빠는 한선영 대표가 아빠 후배이고 영우를 한바다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자신을 찾아온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영우는 자신이 낙하산 맞고 부정 취업을 한 것이냐고 아빠에게 묻습니다.
영우는 그리고 아빠에게 말합니다. "오롯이 좌절하고 싶습니다! 좌절해야 한다면 저 혼자서 오롯이 좌절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른이잖아요. 아버지가 매번 이렇게 제 삶에 끼어 들어서 좌절까지 막아주는 건 싫습니다.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뛰쳐나갑니다.
한바다 블라인드 게시판에 부정취업 비리를 고발한 권민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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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7회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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