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4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06.29 ~ 16부작 (수, 목) 오후 09:00
시청률: 5.2%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4화 줄거리 - 삼 형제의 난
강화 동그라미 부모님 댁
동일, 동이는 동삼이를 찾아온다. (동삼: 동그라미 아빠, 동일, 동이는 동그라미 삼촌)
동삼이가 아버지에게 받은 토지에 대한 보상금을 형들은 5:3:2로 나누자고 제안한다. 동그라미 아빠가 동삼이가 머뭇거리자 상속법에 장남, 차남, 막내 순으로 재산분할을 받는다고 거짓으로 말하여 미리 작성해 온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한다.
한바다 법률사무소
준호는 영우가 없는 사무실에 가서 자신이 사 온 선물을 책상 위에 놓고 나온다. 한편 명석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영우의 사직서를 펼쳐본다.
우영우 김밥집
영우는 아빠의 가게에서 김밥을 먹고 있고 아빠는 그런 영우를 보고 한숨을 쉰다. 이때 동그라미가 영우를 만나러 온다. 그리고 지난번 아빠가 도장을 찍은 각서 이야기를 한다. 토지보상금으로 100억을 받는데 큰삼촌이 50억, 작은 삼촌은 30억, 아빠는 20억을 받게 되고, 세금은 아빠가 다 내기로 해서 결국 빚만 남게 되었다고... 세금이 무려 22억 6천만 원, 즉 빚만 2억 6천만 원이 생긴다고 세상에 이런 일에 나가야 할 일이라 얘기를 한다.
동그라미는 영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영우는 자신은 더 이상 변호사가 아니니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각서 가지러 다 같이 강화도로
영우 아빠, 영우, 동그라미는 강화도로 향한다. 강화도에서 영우와 동그라미는 고등학교 시절을 같이 보냈다.
영우의 고등학교 시절 회상
영우는 서울에서 괴롭힘을 당해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다. 시골이라 괴롭힘을 없을 거라 했지만 괴롭힘은 다르지 않았다. 아이들의 계속된 괴롭힘에 쉬는 시간은 교무실에, 점심시간은 수위실에서 보내던 영우는 수업시간만큼은 피할 곳이 없었다. 아이들이 시켜 선생님에게 성형수술에 관한 질문을 했다가 선생님께 따귀를 맞는 사건이 있었다. 이를 본 동그라미가 주도를 한 여학생을 때려주고 영우 편을 들어준다.
똘아이라 불리던 동그라미와 찐따라 불리던 영우는 이때부터 친해지게 되었다.
동그라미 부모님 댁
각서를 본 영우는 이 각서는 법적 효력이 있다고 하며 이런 각서에 서명을 한 이유를 묻는다. 그리고 형들이 동삼이를 속여 도장을 받은 거에 대해 법적으로 '기망'행위에 해당하므로 취소할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동삼이는 형들과 재판해야 하는 것에 대해 찝찝해한다.
여기서 한 번 더 영우에게 변호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영우는 거절을 하고 동그라미에게 다른 변호사를 소개해준다.
한바다에 온 동그라미
우연히 준호와 말을 하게 된 동그라미는 준호를 보고 준호가 영우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을 눈치챈다. 정명석 변호사 방에서 동그라미는 영우에게 전화를 건다. 정명석 변호사가 사건을 안 맡겠다고 말하고 끊으니 영우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급히 회사로 향한다.
급하게 회사로 달려온 영우, 영우를 본 준호는 표정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영우는 결국 동그라미 사건을 맡게 되고, 서류를 챙겨 회사 1층에서 동그라미를 기다린다. 이때 퇴근하는 준호는 영우를 보고 급히 달려가 얘기를 나눈다. 집으로 가는 영우를 애타는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준호를 보고 동그라미는 준호가 영우를 좋아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재판
형들은 거짓말로 진술을 하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뒷받침해줄 증거가 없어서 불리하게 재판은 끝난다. 재판이 끝나고 명석은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있을지 물어본다. 증인이라도. 그때 동삼이는 마을 친구 이장이 떠오른다. 이장은 그때 마침 동삼이네 집 일을 봐주러 왔었기 때문이다.
동그라미 부모님 댁
영우, 준호, 동그라미는 부모님과 함께 이장에게 가서 증인 부탁을 하고 일이 잘 해결된다.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영우와 준호, 동그라미. 이때 동그라미는 살짝 빠지며 준호에게 '차로 30분 가면 낙조마을, 강화도 데이트, 낙조마을'이라고 속삭인다.
둘만의 데이트
준호는 동그라미가 알려준 대로 낙조를 보러 간다. 해변을 걷고 있는 두 사람. 고래 얘기를 하며 행복하게 걷는 영우를 보고 흐뭇하고 바라보며 뒤 따라 걷는 준호. 돌고래 이야기에 신난 영우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준호.
준호는 영우에게 왜 변호사를 그만두려고 하는지 묻는다.
'제가 변호사 우영우로 일할 때도 사람들 눈에는 제가 자폐인 우영우인 것 같습니다. 자폐인 우영우는 깍두기입니다. 같은 편 하면 져요. 내가 끼지 않는 게 더 낫습니다.'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
준호의 그윽한 눈을 동그란 눈으로 바라보는 영우. 가슴이 살짝 설렌 것 같은데...
재판에서 이장 배신을
이장은 자신은 형제들의 대화를 들은 적이 없다며 거짓말을 한다. 재판은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동그라미가 아르바이트하는 가게
영우는 사람들이 재판에서 거짓말을 할 줄을 몰랐다며 동그라미에게 미안해한다. 이 말에 동그라미는 증거를 만들 수도 없고 억울하다 하는데... 이때 영우는 '음.... 증거를 만든다?'
동그라미 할아버지 제사
다 같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동그라미가 소수병을 손에 들고 엄마, 아빠와 들이닥친다. 그리고 술에 취해 상속법 얘기를 하며 삼촌들을 삐꼬며 난장을 부린다. 동그라미가 따져 묻자 동일이가 동그라미 뺨을 때리고 이것을 본 동삼이가 형에게 대들고 주먹이 오가는 난장판이 된다. 이를 본 엄마가 112에 신고를 하는데...
재판에서
판사는 원고와 원고의 딸이 다친 것에 대해 이유를 묻자 영우가 기다렸다는 듯이 진단서와 112 신고 내역을 증거자료로 낸다. '민법에는 증여를 해제할 수 있는 경우가 규정돼 있는데 민법 제556조 제1항 제1호 수증자가 증여자나 그 직계 혈족에게 범죄 행위를 했을 때입니다.' 폭행도 범죄! 아하... 영우가 이것을 노렸군요!
재판은 끝나고...
대회의실로 향하는 준호와 영우
준호는 영우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영우를 대회의실로 데리고 간다. 대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영우. 앞에는 커다란 창문들이 전면을 차지하고 있다.
'전망이 좋습니다'
'제가 보여 드리고 싶은 건 뒤에 있어요.'
뒤 돌아보면 정말 정말 놀라며 좋아하는 영우. 뒤 벽에 커다란 돌고래 사진. 그것을 행복한 미소로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영우. 그런 영우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준호!
한바다 회의실
동일, 동이는 동삼이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합니다. 동삼이는 용서를 해주며 세금 제하고 남은 돈 똑같이 삼등분하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건은 잘 해결이 된다.
정명석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온 우영우
영우는 다시 출근해도 되는지 묻고 명석이는 허락한다. 뒤돌아 나가는 영우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몇 달 전
비 오는 날 한바다 대표 한선영 (영우 아빠와는 선후배 관계)은 영우 아빠의 가게로 찾아온다. 인사팀의 실수로 영우를 떨어트렸다고 하며 영우를 한바다로 다시 보내라고 한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선영은 우영의 기사를 찾아보며 혼잣말을 한다. '닮았네. 자기 엄마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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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4회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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