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회 줄거리 다시보기

박은빈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회 줄거리 다시보기

방송사: ENA

방송일: 6월 29일 (수) 오후 9시

시청률: 0.6%

주연: 박은빈, 강태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 1회 줄거리

 

영우 아빠 우광호는 영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습니다. 이유는 바로 영우가 다섯 살인데도 아직 말을 전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영우에게 자폐성 장애가 있음을 말하고 영우 아빠는 슬픔에 잠깁니다.

 

영우에게 붕어빵을 사주고 영우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우광호. 이때 집주인 아저씨가 갑자기 영우아빠를 향해  자신의 아내와 무슨 짓을 했냐며 다짜고짜 입에 담지도 못한 욕을 퍼붓습니다. 사실 집주인은 의처증 증상이 있습니다. 집주인과 아빠의 티격태격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던 영우는 불안한 반응을 하며 상해죄에 대한 법 조항을 읊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에 놀란 아빠는 영우가 말을 할 줄 안다며 기뻐합니다. 집안으로 들어온 영우와 영우 아빠. 아빠는 영우에게 그런 말들은 어디에서 배웠는지 물어봤고 영우는 '형법'이라 외치며 형법에 나오는 내용을 한자도 틀리지 않고 줄줄이 외운 것을 말합니다. 

 

[하이라이트] 신입 변호사 우영우 첫출근✨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29

 

영우의 아빠는 자신의 딸이 특별함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합니다. 때마침 사과하러 들어온 집주인 아주머니도 이사실에 커서 변호가가 되라는 말을 하며 축하를 합니다.

 

고래가 가득한 방. 성인이 된 영우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옷장에 아빠가 준비해놓은 옷을 발견한 영우는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아빠가 직접 각각의 표정을 지어 만들어준 표정표를 보며 기쁨을 표현해 봅니다.

 

아빠의 김밥집. 영우는 아침으로 우영우김밥을 주문합니다. 영우는 김밥을 좋아합니다. 속이 훤히 보여 맛을 예상할 수 있다는 영우. 아빠는 첫 출근하는 영우에게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얘기해 줍니다. 특히 다른 사람 말을 따라 하지 말고, 우영우 이름으로 장난치지 말고, 특히 고래 이야기하지 말고...

 

대한민국 최초의 자페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 우영우

자신의 회사가 있는 역삼역에 도착! 역삼역!

 

로펌이 있는 빌딩에 도착했는데 괴물 같은 회전문에 영우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때 영우가 회전문을 통과할 수 있게 두움을 준 잘생긴 남자 이준호. 준호는 이 로펌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인기남입니다. 준호는 영우를 사무실 근처까지 데려다줍니다.

 

쿵짝짝♬쿵짝짝♬ 강태오 X 박은빈 회전문 왈츠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29

 

정명석 변호사 사무실 앞의 영우. 노크를 한 후 들어갑니다. 뭔가 다른 특이한 분위기의 영우를 본 정명석 변호사는 '잘 부탁합니다!'라는 메모지가 붙여져 있는 이력서를 보는데요. 영우는 자신의 이력서가 두장인데 한 장 뿐인 것을 보고 뒷장의 내용을 말합니다. '특이사항! 자폐스펙트럼 장애'  이 말에 정명석은 당황을 합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로펌 대표 한선영을 찾아가서 우영우를 뽑은 한선영에게 불평을 합니다. 한선영은 이런 정명석을 서울 로스쿨 수석졸업의 화려한 스펙의 영우를 자폐에 포커스를 맞추어 바라보는 명석을 나무랍니다. 명석은 영우에게 사건을 하나 맡겨 변호사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고 합니다.

 

우가 맡게 될 사건의 의뢰인인 할머니가 로펌에 오고 영우와 인사를 나눕니다.  그 할머니는 바로 영우가 다섯 살 때 세 들어 살던 주인집 아주머니였습니다. 영우에게 커서 변호사가 되라고 말해준 분이셨죠. 영우는 그때를 기억하여 말하고 할머니는 정말 변호사가 된 영우를 보고 기뻐합니다.

 

영우가 맡게 될 사건.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다리미로 남편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힌 아내! 죄목은 살인미수! 그러나 검찰도 할머니의 사정이 딱해서 집행유예 쪽으로 밀어붙이고 있으니 그대로 마무리만 잘하면 되는 사건임을 명석은 영우에게 얘기합니다. 그러나 영우는 전제가 잘못되었다며 살인미수가 아니라 상해로 집행유예를 받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할머니는 남편의 연금으로 생활하고 집도 할아버지 명의인데 살인미수 집행유예를 받는다면 할머니는 상속을 받지 못하며 노후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들은 명석의 자기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합니다.

 

피해자 할아버지를 만나러 병원에 가기 위해 회전문 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는 영우와 준호. 그들은 곧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통성명을 합니다. 회전문에서 어쩔 줄 모르는 영우에게 준호는 회전문을 빠져나갈 때 왈츠를 춘다고 생각하라며 쿵 짝짝! 쿵짝짝! 장단을 맞춰주며 회전문을 함께 통과해줍니다.

 

병원에서 할아버지를 만나는 영우. 할아버지는 영우를 보고 또다시 우영 아빠랑 자기 아내가 바람났었다고 말하며 영우에게 욕을 한 사발 합니다. 할머니는 영우와 준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로비 의자에서 사과를 하며 대화를 합니다.

영우는 사건 당시 영란(할머니)의 마음을 묻습니다. 영란의 마음에 따라 죄명이 달라진다며 사람의 마음은 참 어렵다며 말합니다.

 

첫 재판의 날! 영우는 몹시 긴장하여 한마디도 못하고 앉아만 있습니다. 영우가 변론할 시간! 온 몸이 굳어버린 영우는 시간을 끌며 사람들을 잠시 당황스럽게 했지만 곧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설명하며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다며 인사를 합니다. 

사건 당시 영란이 진술했던 죽이고 싶은 마음과 증거물 다리미로 살인미수로 초점을 바꾸는 검사. 명석과 영우는 할머니를 위해서 선처를 원하는 할아버지 규식의 증언이 절실한 상황. 두 번째 재판에는 할아버지를 법정의 증인으로 부릅니다. 

법정에서 할아버지는 또다시 영우의 얼굴을 보며 욕을 한바탕 하며 법정을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할아버지의 불같은 성격이 영우가 할머니를 변호하는데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했으나, 병원에 실려갔던 할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할머니의 죄명이 살인미수에서 살인죄로 바뀌게 됩니다.

 

주목! 변호사 우영우 모두 진술에 앞서 양해말씀 드립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2

 

영우의 사무실

늦게까지 사건에 관하여 조사를 하고 있던 영우를 준호는 찾아오는데요. 칠판에 있던 다리미 사진을 본 준호는 다리미가 고래를 닮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영우는 자신과 같은 시선으로 다리미를 본 준호 때문에 깜짝 놀라며 고래 얘기는 금지어라고 말합니다. 준호는 둘만 있을 때는 고래 얘기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해주고 그 말에 영우는 기분이 좋아지며 사건의 핵심을 하나 찾게 됩니다.

 

다시 재판! 영우는 다리미 사건 전부터 머리가 너무 아파 누워있었다는 할아버지 규식의 진술을 기억해내고 사인은 외상성 뇌출혈이 아니라 경증 치매 뇌출혈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증인으로 나온 의사의 긍정 답변을 얻어냅니다. 결국 할머니는 무죄가 됩니다.

 

[무죄 엔딩] 변호사님! 방금 선고 나왔습니다!ㅣ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29

 

마지막 장면은 영우 아빠를 찾아온 한선영!

 

2화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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