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2회 줄거리 다시보기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2회 줄거리 다시보기

방송사 : ENA

방송일: 6월 30일 (목) 오후 9시

시청률: 0.6%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줄거리

 

호텔 예식장

신랑 신부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진을 합니다. 이때 신부는 자신의 드레스를 밟고 이 때문에 드레스가 벗겨져서 신부의 상반신이 노출이 됩니다. 등에는 관세음보살 문신이 크게 그려져 있고 이를 본 신랑 측 어르신이 놀라 스러집니다.

 

아침 식사하는 영우

아빠는 햄이 맛이 없다며 반찬 투정하는 영우에게 다 큰딸이 아빠에게 밥상을 차려주지 못할 망정 반찬투정이라고 나무랍니다.

 

한바다 로펌 사무실

신부의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딸의 드레스가 벗겨져서 본인이 망신을 당했다며 호텔을 상대로 소송을 하려 합니다. 자신의 자존심 값으로 10억 원의 위자료를 받고자 합니다. 위자료로 2억에서 3억을 생각했던 한바다 대표는 신부의 아버지가 태산과 다를 게 없다고 비교하자 한바다는 갑자기 승부욕을 느끼며 10억을 위자료로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신부의 방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영우와 민우는 신부를 만나러 갑니다. 신부는 드레스 사건 때문에 파혼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등 문신 때문에 교회 성가대에서 신랑의 할아버지와 연이 되어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실망하게 돼서라고 말합니다. 영우는 신부의 방에 신랑의 사진도 없고 결혼반지는 화장대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신랑을 사랑하는지 물어봅니다.

 

신랑의 사무실

신랑은 이 소송이 집안 망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신부에게 실망을 해서 파혼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을 합니다. 

 

나도 우영우 변호사랑 하루종일 고래 얘기 하고싶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30

 

수연과 준호

수연은 준호와의 가짜 커플로 위장한 후 호텔에 조사를 하러 향합니다. 수연은 준호와의 커플 연기 연습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호텔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영우는 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고래 얘기를 하고 수연은 영우가 준호에게 전화를 자주 걸어 고래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영우를 위한다면 평생 받아주지 못할 거라면 받아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하필 이때, 수연은 장에 탈이 나고 호텔에 오자마자 급하게 화장실로 향한다.

 

호텔로 오게 된 영우

수연이가 그만 바지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바지를 가지고 오라고 영우에게 부탁해서 영우는 바지를 가져다준다. 그런데 하필 그 많은 옷 중에서 잠옷 바지를 가져다주는 영우. 그리고 계속해서 배가 아픈 수연! 어쩔 수 없이 영우가 수연대신 준호와 커플 연기를 한다. 그리고 각본대로 사고가 났던 웨딩드레스와 비슷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본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반해버린 준호!

 

강태오, 박은빈 웨딩드레스에 심쿵! Hoxy,, Love,,?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30

 

재판 중

한바다 측에서 증인을 세웁니다. 그녀는 바로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으로서 그날 신부의 드레스가 찢어져서 부랴부랴 디자인이 같지만 사이즈가 큰 드레스로 급하게 교체했다고 진술합니다. 신부의 증언에서 신부는 오히려 파혼하는 게 잘되겠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이 밝혀지게 되어서 신부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첫 재판은 끝납니다.

 

변호사 회의실

변호사들과 신부와의 미팅에서 신부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자신의 뜻이 아님을 얘기하고 이렇게 결혼하고 사는 게 맞느냐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아빠는 자신이 결혼하게 되면 신랑의 할아버지가 결혼선물로 주겠다고 했던 땅이 있는데 그것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뻐했다고 그리고 파혼을 하게 되면 받지 못하니 아빠는 더 화가 났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 영우는 재판에 이길 묘수를 생각해 냅니다. 토지 증여 약속이 전제된 결혼인데 호텔의 실수로 파혼을 하게 되면 토지를 받지 못하게 되면 특별손해를 받게 되니 10억이라는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다 같이 회의실

한바다 대표 한선영은 332억 원의 토지에 대한 손해를 청구할 수 있음을 신부의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신랑 측에서 판결이 나오기 전에 합의할 것을 제안을 할 테니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면 된다고 조언을 합니다. 금액은 332억 원의 10%인 33억 원부터 제시하면 좋을 것이라 말해주니 신랑의 아버지는 매우 흡족해합니다. 반면 신부의 표정은 계속 어둡습니다. 신부는 아빠에게 드레스 벗겨져서 결혼식 망한 것이 무슨 자랑이냐며 돈 받으면 무엇이 달라지냐며 제발 그만하라고 말하지만 신부의 아버지는 일을 그대로 진행시킵니다.

 

다시 재판

증인으로 선 호텔 사장이 신부가 땅을 받게 된 사실을 알고 있음을 말하게 됩니다. 이로써 재판이 유리하게 진행됩니다. 재판장으로 들어오는 여인...이때 판사가 재판을 끝내려고 하고 더는 의견이 없냐는 판사의 질문에 갑자기 신부가 손을 번쩍 들고 말합니다. "소 취하하겠습니다!" 사실 이것은 신부가 영우를 따로 만나 고소를 그만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서 영우가 가르쳐준 방법입니다. 재판을 그만두려면 "소 취하합니다"라고 판사에게 말하라고 알려 주었습니다.이로서 재판이 종결됩니다.

 

반전

신부는 등에 있는 문신은 어렸을 때 철없이 한 것이 아니며 자신은 불교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신과에 다니는 이유를 말합니다. 그때 재판장에 들어왔던 여인. 그녀는 바로 신부가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신부는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며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언니랑,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겠다고 밝힙니다.

 

우영우 변호사를 깜짝 놀라게 한 의뢰인의 한마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30

 

한바다 회식

값비싼 일식집에서 30만 원짜리 코스요리를 놔두고, 게살죽을 먹고 있는 수영, 김초밥을 먹고 있는 영우! 회식이 끝나고 영우를 기다리는 준호. 영우는 아직 사랑을 몰라... 준호와 인사만 나누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영우

아빠를 위해 코스요리 30만 원 집에서 하루 종일 김밥을 만드는 아빠를 위해서 김초밥을 사 온 엉뚱한 영우.영우는 아빠에게 자신은 자폐가 있어서 결혼을 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하며 혹시라도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은 신랑과 동시입장을 할 거라 말합니다. 그리고 대신 아빠에게는 부케를 줄 거라고 합니다. 아빠는 미혼부라 결혼적이 없을 테고 노후에 혼자 살면 안 되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아빠는 이 말에 짠함을 느낍니다.

 

[뭉클엔딩] 아빠를 울린 우영우 변호사의 한마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630

 

인터뷰하는 태산 대표 태수미

한바다에서 이뤄낸 위자료 소송건 서류를 넘겨받으면서 변호사 우영우를 보게 되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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