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3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 06.29~ 16부작 (수,목) 오후 09:00
시청률: 1.8%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 3화 줄거리 : 펭수로 하겠습니다!
사건 현장
집으로 돌아온 회장 부부는 작은 아들 (정훈) 이 큰아들의 가슴을 마구 때리고 그로 인해 큰아들이 죽은 것을 목격한다.
명패가 생긴 우영우
영우는 자신의 사무실에 명패가 생긴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데 영 어색하다. 그때 영우를 부르는 명석. 명석은 회장 부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사건을 영우에게 맡긴다. 이유는 작은 아들이 영우와 같은 자폐이기 때문이다.
명석과 영우는 의뢰인 회장 부부를 만나서 조사를 한다.
점심시간
준호는 동료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탄다. 마침 영우를 보고 준호는 영우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영우를 기다린다. 배고파서 일분이라도 빨리 내려가고 싶은 다른 동료들의 눈치가 보이지만 끝까지 영우를 기다린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영우는 내내 준호에게 고래 이야기를 하고 이를 듣고 있는 준호의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
점심식사 후 피의자 정훈이를 기다리는 명석과 영우
커다란 거인의 쿵쿵거리며 다가오는 발소리에 명석과 영우는 긴장을 한다. 커다란 덩치와는 달리 지능이 5세에서 6세밖에 되지 않는 정훈이는 펭수를 좋아한다. 사건에 대해 영우가 묻자 정훈이는 크게 소리를 내며 발광을 한다.
퇴근 후 아빠의 가게로 온 영우
영우는 아빠에게 자폐인 의뢰인을 대하는 게 어려워서 조언을 구한다. 아빠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파고 들으라고 조언을 해준다.
사무실에서 영우와 명석과 수연 펭수춤을 추다!
이들 셋은 무엇을 준비한 것일까? 정훈이가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으로 음악을 트는 영우. 펭수노래와 춤을 다 같이 추며 정훈이의 환심을 끄는 데 성공한다. 이때다! 영우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정훈이는 다시 '하지 마, 죽는다~ 하지마, 죽는다~' 라며 외친다. 영우는 이 말에 형이 자살하려 했음을 알아낸다. 그러나 정훈이 엄마는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
사건 현장으로 함께가는 준호와 영우
사건 현장으로 가는 도중 준호는 우연히 후배를 만난다. 후배는 준호와 함께 있는 영우를 보고 준호에게 나누리봉사활동을 하냐고 묻고 영우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준호에게 되묻는다. 준호는 이를 무척 미안해 하며 사과하고 영우는 언제나 그렇듯이 '괜찮아요, 저는 자폐가 있으니까요' 라고 말한다.
사건현장 큰아들 방
큰아들 방에서 그때 상황을 상상하며 함께 조사를 하는 준호와 영우! 그 장면은 마치 둘이 왈츠를 추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때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끈과 일기장을 발견한다.
회장 부부와 명석과 영우
명석은 큰아들의 일기장에 여러 번의 자살 정황이 있음을 알리지만 회장 부부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일기장에는 자신이 여러번 죽으려고 했던 사실, 그리고 동생이 그 장면을 여러번 목격했다는 사실이 적혀 있다. 그러나 정훈이 부는 죽은 아이에게 그러한 수치를 줄 수 없다며 한바다가 아닌 다른 곳에 의뢰를 하겠다고 하며 나간다.
인터넷 기사의 댓글을 보는 영우
명문대 의대생의 죽음, 그리고 형을 죽인 자폐 동생에 관한 기사를 본 영우는 그 밑에 적혀 있는 댓글을 본다. 댓글에는 자폐에 대해 부정적 글들이 많았고 영우는 이를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재판 도중 자폐로 차별받는 영우
검사는 영우가 자폐가 있음을 알고 증인으로 나온 정신과 의사에게 계속해서 영우의 자폐에 대해 언급하고 판사도 이를 제지하지 않는다. 영우에 대한 차별적 언어를 계속하는 검사로 재판 분위기는 엉망이 됩니다.
재판 후 사무실로 돌아온 영우
사무실에 혼자 있는 영우가 걱정되어 영우 방에 들어간 준호는 목을 매달고 있는 영우를 목격하고 놀라서 영우를 끌어내린다. 이때 영우는 사건의 정황을 알아낸다. 피해자의 골절 상태가 바로 목을 매단 형을 구하려고 끌어내리다가 생긴 것임을 알아낸다. 명석은 이 사실을 밝히려면 큰 아들의 자살 시도를 밝혀야 함을 정훈이 부에게 말한다. 정훈이 부는 죽은 아들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아들 정훈이도 중요하니 이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지난번 재판때의 상황을 말하며 우변호사 없이 재판을 하고 싶다고 말을 건넨다. 이에 명훈이는 그때와 상황이 다름을 말하며 영우와 함께 하고자 하지만 영우가 거절을 한다.
'제 생각엔 회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이준호 씨와 함께 걸으면 사람들은 이준호 씨가 장애인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시 기사가 피고인을 붙잡았을 때 저한테도 돈은 있었지만 기사는 제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 보지 않습니다. 저의 자폐와 피고인의 자폐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저한테는 보이지만 검사는 보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판사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사건은 잘 마무리가 되고, 영우에게 줄 선물을 사 가지고 영우의 사무실로 온 준호. 그런데 영우의 책상이 너무나도 깨끗하다.
영우는 사직서를 내고 짐을 싸서 한바다를 떠나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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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3회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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