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5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편성: tvN 2022년 12월 10일 ~ (오후 9시 10분)
시청률: 7.1%
제 5회 줄거리
도망치던 소이를 붙잡은 서율은 자신의 몸 안에 혈충이 있음을 알아냅니다. 소이가 약을 먹지 않은 이유를 묻자 서율은 혈충이 이미 신수원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기력을 다 갉아먹고 있어서 기력이 다 떨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서율은 이러한 일과 낙수의 소문을 퍼트린 배후가 모두 진무였음을 알게 되고 소이에게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며 말합니다. 소이는 약을 먹지 않고 죽어가는 서율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부연이 덕분에 편안한 잠을 잔 장욱
장욱은 환혼인을 처리하고 나면 항상 얼음돌 때문에 잠을 설쳤습니다. 그러나 지난밤에는 부연이 덕분에 편안하게 깊이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욱의 집이 전체가 따뜻한 기운에 모두들 편안히들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방에서 나오던 부연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다시 자신의 기억이 아닐지도 모르는 기억이 떠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장욱이 자신을 스승님이라 불렀고, 자신은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기억이지만 여전히 부연은 음양옥의 주인의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연을 데리고 왕비를 만나러 가는 장욱
장욱은 저잣거리에서 머리를 식히며 이것저것 구경중이던 부연을 데리고 궁에 갑니다. 진요원을 차지하여 결국 얼음돌을 얻어내려는 왕비의 속내를 눈치챈 장욱은 왕비에게 경고를 합니다.
"다시 한번 제 사람을 건드리시면 그땐 제 안에 있는 힘을 막 쓰게 되는 걸 보게 되실 겁니다."
궁에서 나오는 길에 부연은 장욱에게 자신이 장욱이 옆에 계속 있어 주겠다며 약속을 합니다. "이 정도 거리에서 계속 여기 있을 거야" 우연히 부연은 장욱의 손에 깍지를 끼며 약속을 하는데, 이 모습이 무덕이와 나누었던 약속의 기억임을 느끼며 급하게 손을 뺍니다. 이에 장욱은 일부러 부연이가 자신의 과거 기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기분이 상하고, 부연이 역시 장욱이 아직 무덕이를 잊지 못한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실망합니다.
한편, 송림에서는 누군가 사술을 사용해서 마을 우물을 마르게 하고 있음을 알고 가뭄이 길어지면 백성들이 불안해 할 수 있으므로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부연이를 찾아온 진호경
부연이를 찾아온 진호경은 딸의 능력이 기억과 함께 돌아오고 있음을 듣게 됩니다. 이에 부연에게 다시 진요원으로 돌아오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장욱에게 준 부연은 돌아갈 생각이 없고, 진호경은 두 사람이 함께 진요원을 찾아와 사죄와 부탁을 하면 두 사람의 혼인을 인정하겠다고 말합니다. (진호경은 장욱이 이렇게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장욱과 이선생의 만남
장욱을 찾아간 이선생은 마른 우물에서 나온 돌을 보여주며 진요원에 있는 화조와 비슷하게 생겼으니 그것이 진요원에 잘 있는지 직접 가서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진요원은 부연이의 도움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니 부연이와 함께 갈 것을 조언하는 데요. 장욱은 내키지 않아 거절합니다. 때마침 부연이도 장욱에게 진요원에 가자고 하니 장욱은 이를 이선생의 부탁으로 알고 거절을 합니다.
이를 안 김도주가 장욱에게 한마디 하는데요.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어머니가 모든 걸 용서할 테니 같이 인사 오라고 했는데..." 부연이는 김도주가 챙겨준 선물들과 함께 진요원으로 혼자 갑니다.
진호경을 찾아간 소이
소이는 서율의 몸에 있는 혈충을 꺼낼 방법을 찾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진호경을 찾아갑니다. 진호경이 이미 자신의 딸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모르는 소이는 혈충을 꺼낼 방법을 알려주면 진짜 부연의 존재를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진호경은 자신의 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이를 가만둘 리 없겠죠? 우선 소이를 잠재워 가둡니다.
한편 소이가 하루 동안 나타나지 않자 소이의 부하가 서율을 찾아갑니다. 소이는 혹 자신이 진요원에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을 대비하여 부하를 시켜 자신의 시신과 진호경의 딸은 무덕이임을 알리고 그 비밀로 진호경에게 거래를 해 반드시 살라는 말을 서율에게 전합니다.
진요원에 함께 간 장욱과 부연
혼자 진요원에 간 부연! 그러나 짠~ 하고 뒤에 나타난 장욱! 부연은 장욱이가 나타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장욱은 하룻밤을 진요원에서 묵고 가겠다고 합니다. 이런 장욱의 말에 진호경이 당황스러워하지만, 꼭 잠을 자고 가야겠다며 버티는 장욱입니다.
어느덧 밤이 되고 장욱은 부연이의 도움을 받아 화조를 찾아 나섰습니다.
"갇혀 있을 때 거긴 너무 답답하니까 내가 아주 큰 나무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하려 했어."
(큰 나무 꼭대기는 시즌1에서 무덕이가 술력을 잃기 전에 자주 올라가서 피리를 불던 곳입니다. 술력을 잃은 무덕이가 그때를 생각하며 장욱에게 나중에 장욱이 술력을 갖게 되면 꼭 그 큰 나무 꼭대기로 데리고 가 달라고 했어고, 장욱이가 꼭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음양옥을 갖기 전, 부연이가 진요원에 갇혀 있던 때의 기억이라 이 기억은 온전한 부연이의 기억이니... 장욱이 부연이가 무덕이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네요.)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 장욱은 부연이의 손에 깎지를 끼며 말합니다.
제 5회 하이라이트
환혼 다시보기 서비스
seezn, 시리즈온, TVING, NETFLIX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5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라떼의 드라마, 음악,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2화 줄거리 다시보기 (8) | 2022.12.29 |
---|---|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6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6) | 2022.12.27 |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1화 줄거리 다시보기 (4) | 2022.12.23 |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4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6) | 2022.12.19 |
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3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3) | 2022.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