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4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편성: tvN 2022년 12월 10일 ~ (오후 9시 10분)
시청률: 7.7%
제 4화 줄거리
기억이 돌아온 부연
음양옥을 나누었을 때의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부연이, 그러나 장욱은 어떻게 부연이가 그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오히려 화를 냅니다. 부연은 자신이 대단한 신녀라서 음양옥 주인의 기억을 떠올린거라 말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음양옥을 무덤에 넣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연이가 음양옥을 돌무덤에 넣으려고 하자 돌무덤이 무너집니다.
"어떻게 그 기억을 네 거라고 착각할 수가 있지? 손에 쥐고 있으니까 네 것 같았나?"
혼자 숲에 남겨진 부연
장욱은 화를 내며 먼저 떠나고 부연은 무너진 돌탑을 쌓고자 남습니다.
"나쁜 XX, 돌탑이 본처였고 내가 후처였냐! 첫눈에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개XX라는 걸... 아닌가? 개서방인가?"
돌탑을 다 쌓고 나니, 어느새 깜깜해진 숲. 부연은 배도 고프고 동물 울음소리에 무서워 울어 버립니다. 이때 반딧불이가 울고 있는 부연을 찾아와 길을 밝혀줍니다. 부연은 자신의 신력이 반딧불이를 불렀나 싶었지만 사실 장욱 이었네요. 찾아나선 하인들을 만나 무사히 돌아간 부연을 보자 반딧불이를 다시 불러들이는 장욱을 부연은 봅니다.
흉흉한 소문
낙수가 다시 환혼하여 돌아오겠다는 예고를 하고 배를 탄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그런이유로 대호성은 낙수로부터 몸을 지켜준다는 부적이 불티나게 팔리게 됩니다. 서율은 이 조작된 소문의 출처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장욱을 불러 낙수를 찾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 황제와 진무
부풀려진 소문에 휘둘릴 생각이 없던 장욱은 황제의 명으로 어쩔수 없이 낙수를 찾아 죽이겠다고 단언하며 궁을 나섭니다. 진무의 계획은 장욱이 실체도 없는 낙수를 잡느라 평생을 허비하게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짜 환혼인 낙수를 만들어 부연이를 죽이고 진요원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을 생각임을 고원에게 말합니다. "진요원을 가져다 왕실에 드리겠습니다." 고원은 이것이 고약한 계략임을 알면서도 묵인합니다.
취선루에서 주월에게 장욱과 무덕이의 과거를 미주알 고주알 듣게 되는 부연은 남편의 과거에 열이 받습니다. 청혼도 여기서 했다더라~ 장욱이 약과를 좋아해서 무덕이가 약과를 챙겼다더라~ 무덕이를 장욱이 업고 갔다더라~! 순간 장욱이 무덕에게 청혼하는 기억이 부연에게 떠올랐지만 푸른옥을 아직 지니고 있는터라 음양옥의 주인의 기억이라 생각해버립니다.
취선루에 나오면서 서율과 마주친 부연
부연은 서율의 몸에 이상한 기운을 봤지만 모지리 동무 하기로 했으니 못본척 해달라 부탁을 합니다.
낙수가 죽은 날에 연회를 열려는 왕비
일부러 낙수가 돌아오는 날 보란듯이 화려한 연회를 열려는 왕비
한편, 김도주는 수십 벌의 예쁜 옷을 입히며 연회에 초대받은 부연이를 예쁘게 꾸며주느라 신이납니다. 예쁜 옷을 입고 서 있던 부연이 앞에 장욱이 등장! "예쁘네!" 옷이 이쁘다는 말과 함께 장욱은 생뚱맞게 김도주에게 손톱을 꼭 깍아달라고 하라는 말을 건네는데요.
"내가 애냐?" "꼭 그렇게 해! 소중하거든, 손톱이..."
"연회에서는 제일 눈에 잘 띄는 곳에 앉아 있어!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널 볼 수 있게... 다들 앞에서 보여줘야지, 지금 내 신부는 넌데"
장욱의 한마디에 풀리는 마음, 장씨집안 문장 노리개도, 사이좋다는 말고, 어두운밤 불빛을 불러줬다고 자랑하겠다고 부연이는 말하고 장욱은 그렇게 하라고 하며 나갑니다. 부연은 마냥 행복해 합니다.
부연이의 손톱
장욱이 말한대로 부연이의 손톱을 김도주가 깎아줍니다. 그리고 김도주는 깎은 손톱을 박진에게 가져다 주는데요. (나중에 이 손톱의 쓰임이 중요하게 나와요!)
박진은 진호경을 찾아가 낙수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진부연을 죽일 수도 있으니 도와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연회는 시작되고
연회는 시작되고 혼자서 앉아 있는 부연이를 장욱이 밖으로 불러 냅니다. 그리고는 부연에게 말을 합니다.
"낙수의 손에 내 신부가 죽게 만들기 위해 꾸민 연회야, 진부연! 그러니 미안하지만 넌 여기서 죽어줘야 겠다"
(장욱~~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이지?)
다시 연회장
악공으로 위장한 환혼인이 공격을 시작하고, 왕비는 기다렸다는 듯이 웃음을 숨기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악공으로 위장한 환혼인의 공격으로 부연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도망가는 환혼인을 장욱이 뒤쫓습니다.
"낙수가 진부연을 죽였다!"
그런데 환혼인의 칼에 맞아 쓰러진 부연의 시신이 형체를 잃어가며 사라집니다. 부연이의 시신은 다름아닌 진호원에서 나온 귀서였습니다. 진호경의 도움으로 부연이의 손톱을 요물쥐에게 먹여 부연이 처럼 보이게 한 것이네요.
장욱은 이제는 더이상 낙수의 이름이 오르내리지 못하도록 환혼인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처리합니다.
한편 낙수소문의 시작이 소이임을 알아낸 서율은 소이를 찾아갑니다. 서율은 소이에게 자신의 몸에 든게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소이가 보낸준 약을 그동안 먹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뭔지는 알고 죽어야겠어"
부연이를 무덕이로 착각한 장욱
장욱은 낙수라 불리운 환혼인을 처리한 후 한 번 도 가지 않았던 낙수가 떨어져 죽었다는 벼랑을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와서 여느때 처럼 독주를 혼자 마십니다.
장욱이 걱정되어 찾아온 부연을 장욱은 무덕이로 착각을 하는데요. "울 수가 없었어. 정말 널 거기다 버리는 것 같아서..."
부연은 낙수를 그리워하며 아파하는 장욱을 위로하고, 장욱은 그녀에게 키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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