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2 - 환혼 빛과 그림자 제 2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윤정, 이재욱 주연)
편성: tvN 2022년 12월 10일 ~ (오후 9시 10분)
시청률: 7.7%
제 2화 줄거리
부연과 장욱
혼례를 치르러 가는 부연이 탄 배를 통째로 보쌈? 한 장욱, 그런 장욱이 마냥 고맙고 좋은 부연. 부연은 장욱에게 꽉 안깁니다. 그리고는 계속 안겨서 가기를 원하는 부연이에게 안아서 가기에는 그리 가벼운 것 같지 않다고 일침을 가하는 장욱입니다. 그 말에 옷이 겹겹이라 그렇게 보이는 거라 하는 부연이. 거추장스러운 겉옷을 벗으라는 장욱의 말에 부연이는 야외합방으로 알아듣네요. 장욱은 부연이가 아무래도 머리가 이상해서 갇혀 있었던 건 아닌지 심하게 의심스럽고, 부연은 자신이 진요원에 들어오기 전의 기억이 없으며, 아프면서 모든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이렇게 온전치 못한 상태여서 어머니가 자신을 감추고 숨겼다고 말합니다.
어쨌든 둘은 장욱이의 집으로 향합니다.
이때 물속의 괴기가 장욱의 얼음돌의 기운을 느낍니다.
장욱이의 집으로
장욱이는 김도주에게 부연을 자신과 혼례 할 여인이라고 소개하며 부연이를 잘 보살펴 달라고 말합니다. 부연은 장욱이 자신을 김도주에게 부탁하며 이곳에서는 편안하게 지내라는 말에 크게 감동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이 있으니 장욱은 부연이에게 신력만 있으면 된다고 하니 그말에 부연이는 속이 탑니다. 신력이 대단하다는 말은 거짓말이었기 때문이지요. 다 갖추었는데 딱 그것 하나만 없네요!
한편 물속에서 나온 괴기는 몸을 옮겨 다니며 장욱의 얼음돌을 찾으러 다닙니다.
부연과 김도주
장욱의 부탁대로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겨주는 김도주, 도성안 처자는 모르는 이가 없는데 낯선 부연이 궁금하여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부연이 먼저 청혼을 했고 그 청혼을 장욱이 거절 안했다는 사실이 도통 믿겨지지 않습니다.
혼자 독주를 마시고 있는 장욱
서재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던 장욱을 찾아나선 부연은 술 욕심에 장욱의 앞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한잔을 마시고 장욱에게 한잔을 건네며 말합니다.
"그거 마시면 우리 정말 부부가 되는 거다. 합환주라고 생각하자!"
그 말에 장욱은 멈칫합니다. (우리 부연이 야외합방에 이어서 정말 적극적이네요!)
부연이의 신력을 시험하는 장욱
입바람으로는 절대 꺼지지 않는 신력으로만 끌 수 있는 등을 가지고 와서 부연이의 신력을 시험하는 장욱! 부연은 기억을 잃으면서 신력도 사라졌고 눈으로 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사실을 말합니다. 신력이 없다는 부연의 말에 장욱은 냉정하게 돌아서는 데요.
부연은 장욱에게 여기도 좋고 너도 좋다고 말하지만 장욱은 날이 밝으면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장욱의 완강한 거부에 부연은 당장 나가겠다고 합니다.
이선생과 진호경
3년전 진호경의 애원에 이선생은 낙수의 혼을 가진 무덕이를 살려냅니다.
"이 몸이 낙수의 혼을 가둔거였어. 자네가 선택하게 아니면 이대로 다 죽는 거야. 낙수의 혼을 살려 이 몸을 살릴 건가 자네 딸의 혼을 남겨두고 죽게 놔둘 건가"
결국 진호경은 낙수의 혼을 살려 부연이의 몸을 살리는 결정을 합니다. 그러나 혼에 따라 몸이 낙수의 모습으로 변해가 지금의 낙수의 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몸을 얻었으므로 낙수는 기력도 기억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여주인공이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바뀌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네요. )
괴기와 마주친 부연
부연이 장욱이의 집을 나서는 데 마침 사람 몸을 옮겨 다니며 장욱의 집으로 향하는 괴기를 목격하게 됩니다. 괴기를 따라 다시 장욱의 집으로 들어갔다가 죽을 뻔한 부연을 구해준 장욱. 괴기와 접촉한 낙수가 밤새 한기에 시달리자 그녀를 챙깁니다.
다음날 장욱이 사흘치의 약을 지어준 것을 안 부연이는 사흘 동안은 장욱의 집에 있어도 되는 것에 마냥 좋아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용모파기가 도성에 깔렸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되고 서씨집안 서율이 자신을 찾는다고 생각하여 서율을 한번 만나보기로 결정합니다.
서율과 부연
취선루로 가 서율을 만난 부연은 서율의 외모에 흡족해 하며 혼인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장욱이 맘에 이미 들어온 부연은 서율에게 자신이 잠시 흔들렸지만 혼인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쪽은 잘 생겼잖소. 잘생긴 사내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 거요."
부연이 신랑을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서율은 상황을 정리합니다. 부연은 신랑이 서율이 아니라서 쉬이 포기할 수 있겠다고 쿨하게 말합니다.
진요원에 다시 잡혀온 부연
진호경은 추접사가 끊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아예 낙수의 몸에 새겨 넣습니다.
만장회
낙수의 얼굴을 한 부연이 궁금한 진무는 진호경을 찾아갑니다. 뛰어난 후계자가 없고 진호경의 신력이 점점 약해져 흔들리는 진요원의 입지를 이용해 진부연을 만장회에서 후계자로 소개하라고 진호경을 압박합니다. 진호경은 어쩔 수 없이 만장회에서 진부연을 후계자로 소개합니다.
만장회에 나타난 장욱
집에서 술을 마시던 장욱은 등이 꺼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만장회에서 후계자로 부연이 소개되는 그때 그 시각, 꺼진 등에 다시 불을 붙여 만장회에 모습을 나타냅니다.
"약도 안 먹고 그냥 갔더라~ 이걸 끄면 널 데리고 가줄게"
부연은 자신도 모르게 등불을 끄고
장욱은 만장회에 모인 사람들 앞에서 부연과 혼인했다 폭탄선언을 합니다.
제2회 하이라이트
제3회 미리 보기
환혼 빛과 그림자 다시 보기 서비스
seezn, 시리즈온, TVING, NETFLIX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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