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구미호뎐 시즌1 제4화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tvN 2020.10.07 ~ 2020.12.03 (16부작)
주연: 이동욱, 조보아, 김범
제 4장 상문살
마을 주민 모두들 사라진 섬
지아와 이연은 어찌 된 일인지 알아봅니다. 그러는 중 해변가에 대나무로 용왕길을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 용왕길은 방향이 잘못되어 있네요. 귀문이라고 진짜 용왕을 부르려 던 것이 아님을 이연과 지아는 깨닫습니다.
한편 내세출입국 관리소의 탈의파와 현의옹은 이무기가 깨어났고 그 이무기의 행방이 묘연함을 불길하게 여깁니다.
'이것이었나, 그래서 연이의 앞날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던 건가'
이연과 지아는 서씨의 딸 평희에게서 새벽 2시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새벽 2시 40분, 시계가 멈춰 있었거든요. 벽시계도, 탁상시계도..."
지아는 자신의 손목시계도 똑같이 2시 40분에 멈춰 있음을 알고, 이연은 저쪽 세상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라 말합니다.
"간 밤에 대체 뭐가 태어난 거야..."
며칠 후 서울,
이연은 이랑을 만나 섬에서의 일을 묻습니다.
"섬에 있는 놈들 다 어디로 갔어?"
"알게 뭐야. 너도 딱히 그놈들 생사에 관심 있는 거 아니잖아."
"그중에 사람 아닌 게 하나 섞여 있었을 텐데?"
"왜? 설마 그때 그놈일까 봐 그래? 너랑 여자를 갈라놓은 그 구렁이 말이야."
이랑은 이연을 왜 이리 괴롭히는 걸까요?
600년 전, 이연이 숲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이랑은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에 마을 사람들을 죽임으로써 앙갚음을 하는데요. 그런 이랑 앞에 이연이 나타납니다.
"랑아"
"형, 진짜 형이야?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 형! 왜 날 데리러 안 왔어 형!"
"갔었어. 갔는데 널 못 찾았어."
이연, 이랑 형제는 기쁨도 잠시, 이연은 이랑을 저승시황들의 명에 따라 검으로 죗값을 치르게 합니다. 이연은 동생 이랑을 단칼에 베어버립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랑은 이연을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겨우 급소를 빗맞아서 망정이지 그대 죽었으면 난 지금쯤 펄펄 끓는 화탕지옥을 뒹굴고 있었어."
내세출입국 관리소에서 이연과 탈의파
이연은 사람(무당)을 죽인 죄로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탈의파는 이연이 여자 때문에 또 곤경에 처할까 봐 걱정을 합니다.
"이쯤에서 관둬라. 사람과 여우는 맺어질 수 없다. 네 집착은 필히 화를 부를 것이야."
때마침 지아에게서 밥을 같이 먹자는 전화가 오고, 이연은 들뜬 맘에 급히 자리를 뜹니다.
"야~ 저승 형법이 물로 보이냐? 자정 전까지 돌아와"
이연은 지아의 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간간히 지아가 하는 행동에 첫사랑 아음이를 떠올리면서요.
어느 큰 저택에서
이랑을 맞이하는 한 남자, 그는 옛날 이연의 칼을 맞고 죽어가던 이랑을 살린 남자입니다. 이랑은 그 남자에게 은혜를 입고 있었네요. 여우는 은혜를 입으면 꼭 갚아야 하니 훗날 이랑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습니다.
"애는 잘 있나?"
"자고 계십니다."
"이제 어쩔 생각이오?"
"먹이고 재우고 무럭무럭 자라시길 기다려야죠."
"기대할게요. 주인공이 마침내 연인을 찾고 사랑에 빠진 순간에 정확히 과거의 비극이 재연돼"
같은 날 밤
지아는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데 이연은 지아에게 잡귀가 꼬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이연은 사람을 죽인 죄로 지옥에서 벌을 받아야 하므로 며칠 지아곁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연은 임시방편으로 팥을 넣은 팥주머니를 지아에게 줍니다.
'이상하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지금 곁을 비워도 되는 걸까?'
이연은 설산감옥에서 인간의 몸으로 7일간의 형벌을 받으러 갑니다. 인간세상의 7일은 지옥의 7년, 잠들지도, 먹지도, 죽을 수도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간 지아는 이랑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지아에게 살고 싶으면 오늘밤은 잠들지 말라고 경고하고 지아의 팥주머니를 뜯어 놓고 그곳을 떠납니다.
팥주머니가 뜯어진지도 모른 채 있던 지아에게 혼령인 자매 둘이 따라붙네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지아는 혼령이 된 자매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던 이연은 이 상황을 감지하고, 탈의파를 애타게 찾습니다.
"할멈, 할멈, 나 할 말 있어. 이것 좀 풀어줘, 할멈?...."
"네 이놈! 여기가 감히 어디라고..."
"거기로 갈게. 도산지옥. 그럼 오늘 내로 나갈 수 있어."
"영원히 못 나갈 수도 있지."
다행히 지아는 후배 재환이의 도움으로 집으로 무사히 옵니다. 그러나 안심도 금물, 후배 재환이는 바로 장례식장에서 지아를 따라왔던 귀신 자매이었습니다.
자꾸만 귀신자매는 지아를 괴롭히고, 이연은 죽음을 무릅쓰고 도산지옥을 건너고...
그때 울리는 초인종 소리, 지아는 겁에 질립니다.
"누구야,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몸을 줘, 이 몸이 갖고 싶어... 몸을 줘, 이 몸이 갖고 싶어..."
자매 귀신을 피해 도망치며 거리를 헤매던 지아는 어느 빈 상가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고, 이연은 매섭게 날아드는 칼 창을 맞고 피하며 도산지옥을 건너고자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매 귀신은 상가로 들어와 지아를 계속해서 쫓아오고 지아는 막다른 옥상으로 몰리게 됩니다.
도산지옥을 건너다 쓰러진 이연은 안간힘을 쓰며 다리를 건넙니다.
'지금 이 순간 살을 파고드는 이 칼날의 감촉보다 그 얼굴을 한 여자의 죽음이 나를 더 독하게 벨 거라는 거. 그러니 죽지 마. 제발 살아 있어라. 내가 갈 때까지, 제발"
귀신들에게 몰리던 지아는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그 순간 지옥을 탈출한 이연이 지아를 받아내고 쓰러집니다.
쓰러져 의식을 잃은 이연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지아, 그 순간... 눈을 뜬 이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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