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 '월튼 패밀리"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에게서 배우는 절약
현대판 자린고비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에게 배우는 절약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월마트와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 '월튼 패밀리"
- 2021년 미국 부자 가문 중 1위
- 월마트 창업: 1962년 시작된 세계 1위 유통업체
- 월마트의 시작은 미국의 아칸소주 벤턴빌이라는 곳에서 조그만 잡화점으로 시작
- 'Every day low price' 언제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싼 가격으로 팔겠다 해서 많은 인기를 끌면서 돈을 벌게 됨
- 2021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나라에서 1만 1,718여 개의 점포. 매출도 세계 최대, 고용으로 따져도 세계 최대 인 기업
요즘 젊은이들의 경제관념은 어떨까요?
젊은 분들 요새 경제적 자유 이런 걸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요소는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첫 번째 요소는 종잣돈, 즉 시드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 마련의 기초는 바로 절약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두 번째 요소는 스몰 라이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길 원하는 요즘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샘 월튼 가문의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에게 배우는 절약!
월마트는 왜 작은 도시에 본사를 두었을 까요?
이유는 대도시에 비해서 사무실 비용이 상당히 적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창업자인 샘 월튼이 절약의 가치를 워낙 강조하다 보니 그것을 이어가면서 작은 도시에 본사를 지금까지도 계속 두고 있습니다.
샘 월튼은 1985년 포브스의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 당시 미국 사람들은 샘 월튼이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기자들이 그를 취재하기 위하여 벤턴빌이라는데 찾아갔습니다. 그때 동네 이발소에서 머리 깎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일화도 있습니다.
미국 아칸소주 벤턴빌에 위치한 월마트 방문센터에는 샘 월튼이 평소 몰던 구형 포드 픽업트럭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려 1979년 형인 이 차는 샘 월튼의 근검절약을 보여주는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트럭 내부에는 억만장자의 차라고 하기엔 너무도 평범합니다. 트럭 좌우에는 긁힌 자국이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궁금한 기자들의 질문에 샘 월튼은 개를 한 마리 키우는데 롤스로이스 같은 고급 승용차엔 개를 데리고 다닐 수 없으니 픽업트럭을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억만장자가 된 후에도 개와 함께 픽업트럭을 몰고 다녔다고 합니다.
샘 월튼은 절약의 가치를 누구에게 배운 건가?
샘 월튼은 자서전에서 "나는 전적으로 부모님에게 돈에 대한 태도를 배웠다"라고 했습니다.
샘 월튼의 부모님들은 1930년대 대공황 때를 살았던 분들 이어서 절약의 가치를 강조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한테 배웠던 그런 절약의 가치를 부부가 공유를 했고 이것을 자녀들한테 알려주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부가 같은 생각을 갖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샘 월튼 부부도 부부의 합의를 통해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자녀들로 하여금 가게에서 일하게 하고, 신문 배달도 시키고, 실제로 큰 아들 롭 월튼은 아버지 가게에서 박스를 나누고 나르고 바닥 청소도 했다고 합니다. 샘 월튼은 사실 큰 대형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가장 큰 체인을 소유한 엄청난 부자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
샘 월튼이 자녀들에게 강조했던 말은 무엇인가요?
큰 아들 롭이 아버지가 남긴 교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번째! 자기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향상하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라
두 번째! 남이 나를 대접하기를 원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
세 번째! 항상 소비자가 주인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대대로 전해지는 월튼가의 가치!
부자의 특권 의식을 버리고 타인을 나와 똑같이 대하라!
큰 아들 롭은 부모님이 남긴 절약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월마트 회장 시절에 상당히 작은 사무실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그 사무실에는 창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자기 스스로 절약의 가치를 실천하고 쓸데없는 돈을 쓰지 않겠다며 실천했다고 합니다.
둘째 아들 존은 2001년에 아들이 학교에 들어갔을 때 교장선생님을 찾아가서 학교에 필요한 것이 없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이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존이 직접 와서 학교 울타리를 설치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절약의 가치,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절약의 가치' 하면 오해하기 쉬운데 무조건 쓰지 말라 이렇게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절약은 쓸데없는데 돈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
- 돈의 크기를 가르쳐 주어라!
-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의 차이를 알려주어라!
- 계획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출처: 신한금융투자-알파 TV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 '월튼 패밀리"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에게서 배우는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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