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1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06.29.~ 16부작 (수, 목) 오후 09:00
시청률: 15.2%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제 11화 "소금 군 후추 양 간장 변호사"
아침 출근길 회사 건물 1층 로비에서 준호를 기다리는 영우는 출근하는 준호를 보고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때 영우를 호출하는 명석
아내의 굽이 부러져서 아내를 업고 등장하는 의례인 부부
아내를 위하는 의례인의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의례인은 셋이서 로또를 샀고, 당첨이 되면 서로 똑같이 나누어 갖기로 했는데 다른 한 사람이 1등이 당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등 당첨된 사람이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잠적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러한 소송은 의례인에게 불리합니다. 이유는 도박자금으로 로또를 샀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있는 수연을 찾아온 종권
연예를 시작한 수연에게 종권은 왼손에 '몸에 좋아 칵테일'과 오른손에는 '예쁜 꽃'을 달달한 말과 함께 선물합니다.
도박장에 의례인과 함께 찾아간 영우
그곳에서 '커피장'이라는 여성과 '재떨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당첨금을 셋이서 똑같이 나누기로 약속한 것을 듣고 증언해줄 유일한 증인인 '재떨이'는 증언하기를 거절합니다. 이에 의례인은 증언만 해주면 큰돈을 주겠다고 말하고 이를 듣고 있던 영우는 그것은 법에 위반되어 무효라고 합니다. 의례인은 영우의 눈치를 보고 '재떨이'에게 눈짓으로 법에 위촉되지 않는 선에서 쏘겠다고 말하며 설득합니다.
자신의 방 창문 너머로 준호를 바라보는 영우
준호는 창문 버티컬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는 영우가 마냥 사랑스럽습니다. 이 장면은 설명보다는 직접 보는 게 좋겠죠?
재판 당일 증인으로 나오기로 한 '재떨이'는 불법체류 중인 조선족이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첫 재판은 이렇게 끝나고 증인이 꼭 필요한 의례인은 거짓으로 증인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영우와 준호의 화상 통화
야근을 하던 영우는 준호에게 화상통화를 합니다. 화상통화로 준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 영우. 준호는 당황해하며 "왜 전화를 하셨는데요?"라고 묻자 영우는 "보고 싶어서요. 이준호 씨를 봤으니까" 이 말에 준호는 전화를 받은 자신의 마음도 있으니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전화를 끊고 싶은지 물어봐 달라고 말합니다. 이말에 바로 영우는 "전화를 끊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준호는 "아니요."라고 말하며 웃습니다.
전화를 끊기 전에 영우는 망설이며 준호에게 말합니다. "이준호 씨는 고래도 아닌데 마치 고래처럼 제 머릿속에 불쑥불쑥 떠올라요. 자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서 너무 이상합니다." 이 말을 하고 후다닥 영우는 전화를 끊습니다.
다시 재판
증인석에 선 최다혜 일명 '커피장'은 증인선서를 하는데요. 뭔가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거짓증언인 것 같은데요. 원고 중 한 명인 신일수 (아내를 업고 왔던 의례인 입니다)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니라고 발뺌하지만요. 그런데 이때 영우는 신일수가 증인 최다혜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것을 보고 마네요.
한편 권민수는 영우와 배수미가 모녀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판결은 결국 의례인의 손을 들어주고, 14억이라는 큰돈을 받게 됩니다.
영우를 찾아온 의례인 신일수
신일수는 영우에게 찾아와 감사의 선물을 줍니다. 영우는 이를 거절하고 신일수는 집사람이 만들었다며 김밥은 꼭 받아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신일수는 로또에 당첨된 후에 이혼을 하게 되면 그 당첨금도 나눠야 하는지 묻고, 영우는 판례로 보면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신일수라는 남자 처음과 달리 옷차림도 뺀 질 해지고 느낌이 수상하네요. 영우도 이를 뒤늦게 감지합니다.
소금 군 후추 양 간장 변호사
점심시간 영우는 이혼 사건 담당 경험이 수연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수연은 로또 사건 의뢰인 얘기 이냐며 눈치를 채고 영우는 변호사의 비밀유지 의무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수연이는 식탁에 놓인 소금과 후추와 간장을 놓고 소금 군과 후추 양, 그리고 간장 변호사의 이야기라고 하자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줍니다.
준호와 함께 유부 김밥을 사러 의례인의 김밥 가계에 가는 영우
사실 김밥을 먹으러 간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그런데 가게 앞에서 준호와 영우는 신일수가 아내의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내연녀 '커피장'하고 떠나는 것을 목격합니다.
영우는 신일수의 아내에게 귀띔을 해주고 싶습니다. 영우는 그 와중에 유부 김밥을 시키고 기다리는 중 준호에게 소금 군과 후추 양 간장 변호사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 말에 신일수의 아내 은지는 눈치를 챕니다.
종권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데이트 중인 수연
종권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어떤 여성이 수연 앞에 앉는데... 아마도 의사인듯. 종권의 그동안의 행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사짜 킬러에 여자 등쳐먹는 나쁜 놈이었네요. 그 여의사도 그중 한명이었구요. 불쌍한 수연이.
한바다를 찾아온 은지
은지는 대놓고 이혼해 달라고 한다며 자신도 이렇게 살바에는 이혼해야 겠다고 말을 합니다. 당첨금을 받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겠냐며 명석과 영우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그러나 증거가 부족하여 당첨금을 나눠받기 힘들거라 명석은 말합니다. 위자료와 양육비를 많이 받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 말합니다.
은지를 가게까지 데려다 주는 준호와 영우
가게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셋은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은지 남편 신일수가 3억원짜리 새차를 뽑아서 차에서 내립니다. 그리고는 은지와 준호와 영우를 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왜? 소송이라도 하게? 이리와!" 은지는 남편이 난동부리러 왔다며 준호와 영우에게 잠깐 피하게 해달라 부탁을합니다. 준호는 자신의 차로 다시 가자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신일수는 급하게 자신의 차를 타고 반대편 준호의 차로 중앙선을 가로질러 질주를 합니다. 그 순간 커다란 트럭이 일수의 차를 들이받는데...
교통사고에 놀란 영우
일수는 그자리에서 사망합니다. 오열하는 은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영우는 괴로와 하며 비명을 지릅니다. 준호는 그런 영우를 꼭 안아주며 진정을 시키려 노력합니다.
영우와 준호
준호는 영우의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 영우는 사고당시 자신을 꼭 안아준 준호에게 감사인사를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자폐인을 위한 포옹의자가 있다고 하는데 영우는 그 의자를 사고 싶다고 하네요. 그말에 준호는 자기가 전용의자가 되어 주겠다고 말합니다. 음... 준호와 영우는 또 키스를.... 집앞에서 그러면 누가 봐요 ㅠㅠ 아니나 다를까 쓰레기 버리러 나오던 아빠 그 모습에 엄청 놀랍니다.
태수미를 찾아온 권민우
권민우는 태수미와 영우의 관계를 미끼로 태산에 입사하려 하고, 태수미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권민우에게 한가지 딜을 합니다. 영우를 한바다에서 나가게 하면 자신의 바로 직속라인으로 채용하겠다고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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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1회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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