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1 - 제10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재욱, 정소민 주연)
편성: tvN 2022.06.18~ (토, 일) 오후 9:10
시청률: 5.2%
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제10화 줄거리
훈련관에서의 장욱
박진은 장욱에게 심서를 읽어야지만 훈련관 밖으로 내보내 준다고 말합니다. 심서를 다 읽는 데는 반년에서 일 년은 걸린다고 하니 장욱이 꼼짝없이 갇히게 되었네요.
한편 박진은 허염에게 장욱을 훈련시킬 생각이 없으며 단지 밖에서 소란을 피우지 못하게 자신의 밑에서 가두어 둘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들 장욱이 기문이 풀려서 송림에 있다는 소식이 장강에게 전해져서 장강이 돌아와 모든 문제를 풀기를 바란다고 허염에게 말합니다.
심서를 읽고 있는 장욱
장욱은 심서를 불에도 태워보고, 낙서를 해봐도 심서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장욱이 이에 훈련관을 도망을 칩니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윤옥은 장욱의 부재를 들키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무덕이를 만나러 온 서율
서율이는 무덕이를 만나러 온 핑계로 우산을 찾으러 왔다고 하고, 무덕이는 우산이 망가져서 버렸다고 합니다. 서율이은 그러면 장에서 사서 갚으라고 합니다. 서율이는 그 핑계로 무덕이와 함께 있고 싶은 모양입니다.장욱은 그 사이에 집으로 왔으나 무덕이가 없어서 크게 실망한다.
당구와 초연
당구와 초연은 가까 혼인 약속을 깨기로 하지만 결국 파혼하기로 하는 것을 미루고 마술단 공연을 같이 보기로 합니다. 당구는 확실히 초연을 좋아하고 초연 또한 당구에게 맘이 있는 듯하네요. 귀여운 커플이 탄생하겠네요.
장에서 도련님 간식을 챙기는 무덕이
단것들을 보자 장욱이 생각난 무덕이는 도련님께 전해달라며 간식거리를 서율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볼일이 있다며 서율이와 헤어져서 제 갈길을 갑니다.한편 무덕이를 찾으러 온 사기꾼 소이는 사람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 와중에 무덕이를 보는데 눈이 멀쩡한 것을 보고 의아해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 씨 집안 문양의 안대를 무덕이가 하고 있었던 것을 떠올립니다. 무덕이가 아무래도 진 씨 장녀 부영이 인 듯하네요.불안당들에게 쫓기던 소이는 앞을 보지 못한다며 장에서 큰소리로 구해달라고 합니다. 그때 나타난 서율. 서율의 덕분으로 소이는 무사히 위험을 모면합니다. 그러나 곧 누군가에 의해서 납치를 당하는데요.
무덕이를 기다리는 장욱, 그리고 장욱이 집에 왔다는 사실을 안 무덕이
무덕이는 장욱이 자신을 보러 집에 왔다는 사실을 알고 집으로 급하게 달려가지만 장욱 도련님은 방금 집을 나섰고. 이에 장욱을 찾으러 다시 달려 수로로 갑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가고 있는 장욱을 봅니다."야! 너 어디 갔었어. 못 보고 가는 줄 알았네! 어쨌든 봤네, 그럼 됐다."" 기다리고 있어. 나도 거기로 갈게. 방법을 찾았어. 그러니까 너는 거기서 해내야 할 일을 해. 송림에서 사람을 뽑는데. 들키지 말고 잘 가"
무덕이의 송림 채용을 청탁하는 김도주
무덕이가 송림 하인 선발에 응시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도주는 자신만 믿으라며 박도주에게 선물을 주며 청탁을 합니다. 이를 안 박진은 김도주가 자신과의 친분을 이용해 청탁 뇌물을 했다며 더 이상 친밀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발끈한 김도주는 박진의 말이 서운합니다. 여자 맘을 너무 모르는 박진. 애정표현도 서툴고 박진은 참 구제 불능이네요.
드디어 송림 하인 선발대회
수험번호 125번 무덕이
첫 번째 시험은 읽기와 셈하기를 평가하는 필기시험은 만점자만 통과합니다.
당수, 서율, 때마침 들러서 무덕이가 시험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세자 이들은 시험지를 보고 매우 어렵다며 탁자에 둘러앉아 상의하며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이들이 상의해서 푼 완벽한 답안지를 무덕이에게 주려고 하는데, 가장 눈에 띄어야 오히려 의심을 받지 않는다며 세자를 시험장에 보냅니다. 세자는 슬쩍 답안지를 무덕이에게 줍니다.
이 덕분에 첫 번째 시험은 합격!
두 번째 실기 시험은 식재료 다루기와 쇄소, 세탁 실력을 평가하고 마지막 시험은 체력장입니다.
두 번째 실기 시험은 합격!
마지막 체력장만 남았는데...
심서를 읽는 장욱
장욱은 드디어 심서의 내용을 읽게 되고 이를 써 내려갑니다.
'물은 쥘 수 없지만'
'흙이 담고 있고'
'불은 닿을 수 없지만'
'나무가 품고 있고'
'바람은 잡을 수 없지만'
'바위 위에 쉬고 있네'
'그저 놓아두면'
'모든 곳에 있는 것을'
'시리게 지는 푸른빛에'
'저린 한숨 터져 나오네'
'새어 나온 하얀 입김이'
'눈처럼 부서져 눈물로 맺히니'
'차마 떨구지 못하고 담아 감추었네'
'그저 비워 두면 다시 채워지는 것을 알면서도'
'어리석고 서글픈'
'눈물 한 방울을 비우지 못하는구나'
체력장 시험에서 5명을 뽑는데 무덕이는 현재 6등입니다. 앞에 한 명을 제쳐야 하는데 쓰러질 듯 너무 힘듭니다. 무덕이는 마지막 온 힘을 다하여 결승전에 5등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쓰러집니다.
무덕이와 장욱
장욱은 자신이 읽은 글이 서경 선생의 연서라고 말합니다. 진요원 초대 원장은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녀를 위해 서경 선생이 쓴 연서입니다. 무덕이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전하지도 못한 연서라 비겁하다고 말합니다. 상대는 모르게 자신의 마음만 남긴 것 이기 때문에 어리석고 불쌍한 연서라 말합니다. 장욱은 무덕이가 배에서 던져준 송림 하인 선발대회 모집공고 종이를 가슴 안쪽 주머니에서 꺼내며 말합니다.
장욱; "편지라면 이렇게 잘 주고받았어야지"
무덕: "이게 무슨 편지야"
장욱: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그게 편지지, 답장을 전할 때 도련님으로 써줘야 하나 제자로써 써 줘야 하나 아니면 읽은 대로 답을 해야 하나, 읽은 대로 답을 할까?
무덕 (내레이션): 이 정도 거리에 한 사람을 들일 땐 각오를 했어야 했다.
장욱: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무덕 (내레이션): 내가 보낸 것은 보여서도 안되고 전해서도 안 되는 어리석고 불쌍한 나의 연서다.
10화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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