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1 - 제7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재욱, 정소민 주연)

환혼 시즌1 - 제7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재욱, 정소민 주연)

편성: tvN 2022.06.18~ (토, 일) 오후 09:10

시청률: 6.6%

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환혼 제7회

 

제7화 한 줄 요약

장욱과 서율, 세자는 무덕이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진요원 동굴 안으로 향하고, 서율은 무덕이가 낙수였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길주 역시 무덕이의 정제를 알게 되고, 살기 위해선 장욱을 길주에게 데려가야 한다.

 

 

제7화 줄거리

이선생 독백

대호국에 유래 없는 큰 가뭄이 있었다. 경천대호의 수기가 말라버릴 정도로 큰 가뭄이었다. 대호국의 술사들은 제를 지냈고 하늘에서 큰 우박이 내렸다. 그날 내린 우박 중에 녹지 않는 얼음덩어리가 있었다. 그것은 그대로 불이 되고 돌이 되고 물이 되었다가 다시 원래 얼음덩어리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검은 가루를 만들어 냈는데 그게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이다.

추혼향의 힘은 대단하여 죽은 몸에 다시 혼을 불러와 살리기도 했고, 혼과 혼을 맞바꿔 놓기도 했으며, 산 사람의 혼을 날려 버리고 기력을 뺏어 버리기도 했다. 결국 그 놀라운 힘은 혼돈을 불렀다. 추혼향을 만들어 내는 녹지 않는 얼음 돌을 차지하기 위해 술사들의 핏빛 싸움으로 대호국은 생지옥이 돼버렸다.

그 오랜 전쟁을 끝낸 분이 바로 송림에 정진각을 세우신 서경 선생님이시다. 내 스승님이시다.

진요원에서 요기들이 많다. 그곳에는 얼음돌의 힘으로 만들어낸 요상한 물건들이 갇혀 있다. 언제든 나올 기회를 엿보면서...

 

무덕이를 생각하는 세자

자신이 같이 가주겠다고 한것을 거절하고 선물로 준 계피향 향낭을 달가워하지 않는 무덕이를 생각하며 똥무더기에게 이미 똥이 묻었는지 계속 똥이 떠나지 않는다며 무덕이를 생각한다. 

그때 세자의 방에 무덕이가 나타난다. 그런데 무덕이의 요상한 표정, 아무래도 무덕이 아닌 듯. 

세자는 무덕이에게 더 진한 계강주를 내리는데 무덕이는 향이 좋다면 마시고, 이를 세자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곧바로 무덕이가 아님을 눈치챈다. 그리고 거울이 깨지며 곧바로 사라지는 무덕이.

 

진가 집에 모이다

사라진 무덕이를 찾고 있던 진가 사람들앞에 때마침 세자가 찾아온다. 무덕이가 사라진 연유를 묻자 진초연은 무덕이가 실수로 음양옥을 깼고 별채에 가두었는데 깨진 옥을 훔쳐 사라졌다고 말한다. 세자는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말에 의문을 갖는다.

그때 서율과 당구가 무덕이를 찾는다며 진가에 온다. 서율이 또한 세자가 본 허깨비를 봤던 것이다. 무덕이는 세자때와 마찬가지로 계속 자신을 떠올리면 찾아와 준다는 말을 했고, 무덕이가 아님을 안 서율이의 공격에 거울이 깨지며 사라진 것이다. 때마침 장욱이도 나타난다.

 

박진과 허염

박진은 누군가가 서경선생인 봉인한 얼음 돌을 풀고 세상에 나오게 했다고 말한다. 200년 전 환란이 다시 일어나게 할 순 없다고 하며 얼음 돌의 행방을 찾고자 한다.

 

다시 진가집안

장욱은 무덕이의 잘못을 사과하며 무덕이를 직접 찾겠다고 말하며, 진요원의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한다. 진호경은 진요원은 자신과 초연만이 열 수 있다며 무덕이가 이 문을 열고 들어갔을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자와 서율은 자신들이 본건 허상이 아니라 허깨비가 틀림없고 장욱은 허깨비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진요원에 다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하겠다고 한다. 진호경은 사술에 홀려 못 나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문을 열어 주고, 장욱, 서율, 세자가 함께 들어간다.

 

진요원

요상한 물건들에 놀란 세자와 장욱, 거기에 놀란 티가 전혀 안나지만 놀란 거 확실한 서율 (서율은 놀라면 방향감각을 잃는다)

 

한편 무덕이는

여러 개의 거울 속에 무덕이가 들어가 있고 무덕이는 그 한가운데에 있다. 무덕이는 진초연을 약 올리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한다. 무덕이는 초연이에게 음양옥을 깨뜨린 자는 정인과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초연이를 약 올렸고 초연이는 무덕이를 팔아버리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무덕이는 이때 도망을 쳤고, 다시 돌아온 초연이는 무덕이가 도망갔음을 알고 무덕이를 뒤쫓아 간다.

무덕이는 도망을 가는 길에 진요원앞에 도착하고, 진요원문이 갑자기 열리게 되어 그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뒤쫓아온 초연이가 이를 보게 되며 진요원 문이 열리는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음양옥 때문에 약 오른 초연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요원 문을 닫아버린다.

 

진요원안에서 무덕이

요상한 거울 속 무덕이가 무덕이에게 말을 걸고 무덕이는 거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무리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 없는 무덕이.

 

한편 진요원밖에서 신경이 쓰여 자리를 뜨지 못하는 초연. 그 옆에서 같이 있던 당구는 초연에게서 음양옥이 있음을 눈치챈다.

 

다시 진요원안

그 와중에 티격태격하는 세자와 장욱. 무덕이가 거울에서 나온 것임을 알아차린 셋은 요상한 거울 앞에 간다. 거울 안 장욱이의 허상이 장욱을 보며 웃는다.

 

밖으로 나온 서율, 세자

무덕이가 거울에 갇힌 것이 틀림없다고 말하니 진호경은 통경에 먹힌 것이라 말한다. 그 거울은 허상을 만들어 내는 요기이다.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은 장욱 그러나 진호경은 약속한 시간이 지나면 문을 봉하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듣자 초연이는 음양옥을 찾았으니 장욱이가 죽을 수도 있다며 통경을 꺼내어 달라고 말한다. 

 

진요원 거울 앞

거울을 깨려고 애를 쓰는 장욱. 거울 속 장욱의 허상이 장욱에게 말을 건다. 거울속 허상은 수기를 주면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을 한다. 그때 장욱은 거울은 자신이 비쳐야 허상이든 허깨비든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검은 큰 천으로 거울을 덮는다. 

그때 무덕이 주변에 있던 많은 거울들이 없어지고 거울 한 개만 남는다. 무덕이를 큰소리로 부르자 무덕이가 대답한다. 

 

진요원 문밖

시간이 되자 문을 봉하려는 진호경. 때마침 김도주와 박진이 온다. 박진은 자신이 진요원으로 들어가 통경에 갇힌 무덕이를 꺼내오겠다고 말한다.

 

거울을 사이에 두고 무덕이와 장욱

요 장면은 말로 하기 힘들어.... 영상을 준비했어요!

 

무덕이를 데리고 나온 장욱

 

진가 집안에서

진호경, 세자, 박진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하는 호경이. 

 

한편 눈을 못 뜨는 무덕이

당구, 서율, 세자가 차례대로 무덕이 앞에 나타나고 다들 걱정하는 모습에 무덕이는 감사드린다고 말을 한다. 그런 무덕이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자고 장욱은 말한다.

 

무덕이와 장욱

다행히도 무덕이는 다시 눈이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위험해져도 혼사를 깨겠다고 무덕이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진호경에게 찾아가 혼사를 깨버린다.

 

진호경과 진무

진호경과 진무는 배다른 이복 남매이며, 진호경은 진무의 음험함을 매우 싫어한다. 그런 진무가 진호경을 찾아가고 장욱과의 혼사를 깨고 세자와의 혼인을 제안한다. 그리고 장녀 부연이가 있으니 데릴사위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에 호경은 부연이를 언급한 진무를 나무란다. 사실 장녀 부연이는 행방불명이고 부연이 아버지가 지금 찾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진무는 장녀 부연이를 자신이 찾아 줄 테니 부연이를 진호원 원장으로 하고, 초연이를 왕비로 만들자고 호경이에게 말한다.

 

낙수임이 서서히 밝혀지는 무덕이

당구와 서율이가 길을 가던 중 서율이는 새 피리를 불고 있는 무덕이를 보고 낙수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눈치챈 서율이를 따돌리다가 그만 길주를 만나게 되는 무덕이. 길주는 무덕이가 낙수임을 확신한다. '살아 있었구나, 낙수야!'

 

헤어짐을 말하는 무덕이

단향곡으로 가려던 무덕이와 장욱. 그런데 무덕이는 단향곡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사실 길주가 무덕이에게 장욱을 데리고 오면 무덕이는 살려 주겠다고 한 것이다. 

장욱이를 데리고 가는 무덕이 '너를 내주고 내가 산다. 그게 맞다' 라며 혼잣말을 한다. 그런 것도 모르는 장욱이는 김도주가 받아온 음양옥으로 만든 작은 한 쌍의 새알을 보여주며 하나씩 나눠갔자고 한다. '스승님 우리 서로에 대한 의리와 도리를 잘 품고 살자.' '장욱, 우리 여기서 헤어지자, 나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라고 말한다. 계속 같이 있다가는 장욱은 죽고 자신은 틀긴다고 말한다.

 

진무를 찾은 박진

박진은 낙수를 키운 것이 진무임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진무는 박진에게 장강의 출생을 알고 있음을 말하고 송림을 위해서는 더 듣지 않는 게 좋을 것임을 경고한다.

 

길주와 무덕이

길주는 무덕이에게 자신이 장욱이의 몸에 환혼할 것이니 장욱이를 데리고 오라고 했었다. 장욱을 기다리던 길주 앞에 혼자 나타난 무덕

 

김도주를 만나러 간 박진

박진은 김도주에게 장욱이가 태어나던 해 20년 전 장강이 환혼술을 했는지 묻는다.

 

다시 길주와 무덕이

시간을 끌던 무덕이는 자신의 정체는 확실히 길주만 알고 있음을 확인한다. 무덕이가 자신을 속인 것을 안 길주는 무덕이와 대결을 한다. 무덕이가 밀리는 순간 장욱이 나타난다.

이곳으로 오기 전 무덕이는 길주와의 일을 장욱에게 이야기를 했고 혼자 가겠다는 무덕이를 장욱이가 따라온 것이다. 혹시나 비가 오기를 바라면서. 비가 오면 탄수법을 쓸 예정이고 그러면 길주를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 이기는 가 했더니 환혼술을 시도하는 길주.... 이 이야기도 직접 보는 게 좋겠죠?

 

 

헉! 마지막 장면은 환혼이 되려고 하는 장면이네요... 8화가 기대가 됩니다.

 

 

7회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7화#하이라이트# 낙수의 정체 들킨 정소민, 배신 대신 택한 이재욱과의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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