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자녀교육 - 워런 버핏 '백만장자 비밀클럽'

부자들의 자녀교육 - 워런 버핏 '백만장자 비밀클럽'

 

워런 버핏이 이야기한 자녀에게 돈에 대해 가르칠 때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원칙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머니

 

 

자녀에게 돈에 대해 가르칠 때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원칙

 

 

첫째, 될 수 있으면 일찍 시작하라!

 

10대가 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유치원 때부터 (그 이전도 좋고) 가르쳐도 된다.
투자를 가르치라는 얘기가 아니라 돈의 개념을 가르쳐라.
"돈은 나무에서 자라지 않는다." 즉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둘째, 저축의 가치를 가르치라!

 

저축과 금리에 대해서 가르쳐라. 아주 적은 돈이라도 규칙적으로 저축을 한다면 보상을 받게 된다.
저금통을 만들어 준다거나 예금계좌 또는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어 주기도 좋다.

 

셋째, 아이에게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워런 버핏은 돈에 대한 습관을 바로 아버지에게서 배웠다고 말했으며 아버지가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말하였다. 버핏의 아버지 (직업이 주식매매중개사)는 버핏이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이 일하는 곳에 버핏을 데려가서 일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버핏은 아버지 서재에 있는 책들을 어렸을 때부터 읽었다고 한다.

 

 

넷째,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것을 가르쳐라.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를 가르치고 나서 돈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에게 사고싶은 것 리스트를 약 10가지 정도 쓰게 한 후 그 이유를 설명하게 한다. 이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차이를 알게 하고 경제적인 판단력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다.

 

다섯째, 경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말라.

 

평생에 걸쳐 배우는 것을 추구하고 스스로 가르치는 것은 개인에게 매우 중요하다.
강좌를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섯째, 기업가 정신을 북돋우라.

 

워런 버핏은 하루의 일과 대부분을 독서를 한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오마하에서도 시장을 훤히 내다볼수 있는 이유가 바로 독서이고 경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배우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경제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투자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고 그 습관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녀교육에 무척 열성이지만 그에 비해 경제교육은 너무 뒤쳐져 있는 것 같네요. 저만 해도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지 않고 있으니 좀 후회가 됩니다. 고3이라 1년만 더 참았다가 내년에 슬슬 투자공부좀 시켜야 겠습니다. 혹 자녀가 어리다면 워런 버핏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것처럼 경제와 친해 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워런 버핏이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백만장자 비밀 클럽'을 아이와 함께 보기를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봐야겠어요^^

 

 

이상 부자들의 자녀교육 - 워런 버핏 '백만장자 비밀클럽' 워런 버핏이 이야기한 자녀에게 돈에 대해 가르칠 때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원칙이었습니다.

 

 

#부자들의 자녀교육 - 워런 버핏 '백만장자 비밀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