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6회 줄거리 다시보기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6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06.29.~ 16부작 (수, 목) 오후 09:00
시청률: 17.5%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6화 (마지막 회) - 이상하고 별나지만

 

태수미 아들 최상현

라온 해킹범이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태수미는 아들에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경찰에 자수를 하겠다는 아들의 말에 태수미는 경찰서에 가서 법적 처벌을 받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고 말합니다.

상현은 자신의 잘못으로 라온이 망하고 라온 공동대표 인철이가 아픈것에 대해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지만, 태수미는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황이라 아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꾸짖는 상황에서 상현은 영우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말하는데요.

 

태수미를 만난 권민우

권민우는 태수미를 찾아가 영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영우라면 지금 한바다를 그만둘 것이라며 영우가 처한 상황을 말하며 영우를 그만두게 하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영우를 한바다에서 내보내거나 스스로 그만두게 하지 못했고 그리고 이일을 그만하겠다고 말합니다. 바보같이 살아보려고 한다고 말하면서요.민우의 맘에도 수연이가 들어왔나 봅니다. 수연이가 바보같은 남자가 좋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달라진 권민우, 태산 입사 포기 선언!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영우의 집앞

영우의 집 앞에서 영우를 기다리던 준호, 퇴근하는 영우에게 어떤 남자가 뒤에서 영우에게 손을 대고 이에 영우는 몹시 놀랍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준호가 그를 제지합니다. 태산 직원이 이 남자는 영우에게 태수미가 보낸 서류와 함께 태수미의 제안을 얘기합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태산 사무소에 일하는 것과, 모든 지원을 해주고, 게다가 연봉도 2배를 주겠다는 제안입니다. 이 이야기에 영우는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그런 영우를 보고는 준호는 하고 싶은 말을 미루고 맙니다.

 

아버지와 영우

집으로 온 영우에게 아빠는 며칠 전 한대표가 찾아왔다며 한대표가 태수미 인사청문회 바로 직전에 혼회자식이야기를 언론에 밝히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관심과 이목이 태수미 뿐만 아니라 영우에게 쏠릴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시골 리조트 같은 곳에 가서 유급 휴가를 한대표가 제안했다고 말합니다.영우 역시 좀 전 태수미에게서 받은 서류를 아버지에게 건넵니다. 아빠는 온갖 뒷얘기를 버티며 일하는 것보다는 여기를 떠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네요.영우는 지금껏 아무 걱정 없이 살다가 태수미로 인해 왜 자신이 숨어 살아야 하고, 미국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황해합니다.

 

영우를 찾아온 상현

최상현은 영우의 사무실을 찾아옵니다. 자신이 태수미의 아들이고, 찬홍이 형 (라온의 공동 대표)과 함께 라온을 해킹했다고 자수하고 싶다고 하며 범행을 자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건넵니다. 그리고 영우가 자신의 누나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수를 하러 경찰에 갔지만 경찰이 엄마와 통화 후 자신을 돌려보냈다며 누나는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라 찾아왔다고 합니다.

 

영우를 찾아온 태수미 아들, 누나와 동생 첫 대면!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영우는 한바다 변호사들에게 최상현의 영상을 보였 주었고, 의뢰인을 보호해주어야 하는 입장이지만, 그런 사람을 변호해야 하는 것이 영 내키지 않습니다. 그때 영우는 최상현은 찬홍에게 해킹한 자료를 암호화가 되어있는 상태로 전달했고 따라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아무런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한바다는 찬홍이라는 개인이 아니라 라온의 변호를 맡고 있음을 떠올립니다. 

 

회의가 끝나 후 한대표는 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더 좋은 기사를 줄 테니 영우의 기사를 내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영우에게 휴가는 없었던 얘기로 하자고 합니다.

 

 

영우를 이용하지 않아도 태수미를 끌어내릴 수 있다면?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재판

재판이 시작되고 한바다는 영상을 법정에서 공개합니다. 그 영상이 공개되자 김찬홍은 멋대로 제출한 사실에 한바다 변호사들에게 큰소리를 내지만 영우는 자신들은 김찬홍 개인의 변호사가 아닌 라온의 변호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김찬홍이 라온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는 사실도 말합니다.하지만 재판장은 증거로 본 영상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증언에 신빙성이 없고 증인이 없으니 반대 심문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김찬홍의 문제도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문제라며 재판을 끝냅니다.

 

한바다 회의실

모두들 최상현의 문자를 기다리는데요, 마침 상현이의 문자가 도착하고, 상현은 증언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떠난다는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태수미가 아들 상현이의 증언을 막으려는 것을 안 한선영은 영상을 인터넷으로 뿌리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우는 상현이 해외로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금수저로 만들 수는 없다며 자신이 태수미를 설득해보겠다고 합니다.

 

함께 태수미의 청문회 현장으로 향하는 준호와 영우

준호는 영우에게 자신이 고양이를 짝사랑하는 집사와 같다며, 가끔씩 외롭기는 하지만 영우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이 많다며 헤어지지 말자고 말합니다. 고래 이야기를 들을 때, 이상한 데이트 목록의 미션을 하나씩 수행할 때, 손을 잡고 이빨을 부딪히며 키스할 때,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반짝이는 눈을 볼 때, 영우가 힘들 때 안아주며 진정시킬 때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이 말을 들은 영우는 차에서 내리며 말합니다. "고양이를 향한 짝사랑이라는 말은 부적절합니다.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니깐요.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해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태수미와 영우

인사청문회를 앞둔 태수미를 만나러 온 영우는 최상현 군이 법정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증언하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최상현 군은 태수미 변호사님이 좋은 엄마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혼을 내고 합당한 처벌을 내리는 그런 어머니라고 말이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의 엄마는 좋은 사람이라는 자식의 믿음을 저버리지 말아 주세요.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최상현 군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

 

 

태수미의 마음을 움직인 영우의 한 마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다시 재판

재판이 시작되고 상현은 증인으로 나서게 됩니다. 영우가 상현이의 반대 심문을 맡게 되고, 태수 미는 아들이 증언하는 모습을 뒤 자석에서 보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나온 태수미는 아들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국민에 사과를 하고 법무부 장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기사들에게 말합니다. 

 

정규직이 된 영우

정규직으로 첫 출근. 영우는 지금의 이 감정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회전문을 처음으로 통과한 영우는 말합니다. '뿌듯함'

 

 

[뿌듯 엔딩] 우영우, 한바다 정규직 변호사 되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8

 

모처럼 마음이 따듯한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 빨리 끝난 아쉬움이 있는데 시즌 2를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네요. 시즌2 기대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현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seezn 과 NETFLIX 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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