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5회 줄거리 다시보기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15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 ENA 2022.06.29.~ 16부작 (수, 목) 오후 09:00
시청률: 14.6%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출처:ENA

 

제15화 - 묻지 않는 말, 시키지 않은 일

 

사건 발생

동생이 보낸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낸 것을 확인하는 형은 퇴근길에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자기소개서가 열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동생은 자기소개서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하고, 뒤늦게 회사로 돌아가 확인하는데, 바로 해킹!

 

회사 로비에서 영우

영우는 회사로비에 앉아서 준호에게 사귀지 말자고 했던 일을 생각합니다. 출근하는 준호를 본 영우는 눈을 가리며 피하고, 준호는 그런 영우를 안타깝게 봅니다.

 

명석의 수술

수술을 받으러 수술실로 향하는 명석과 그의 곁을 지키는 어머니. 이때 영우가 도착해서 명석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모습을 보러 왔다고 말합니다. 영우의 말에 당황하고 어이없어하는 명석의 어머니와 어머니를 위로하는 명석. 다소 재미있게 그려가는 것을 보니 명석이의 수술은 잘 될 것 같죠?

 

의뢰인과 한바다 회의실

의뢰인이 오고 수연의 연락으로 병원에서 늦게 도착하는 영우. 뭔가 시작부터 새로운 팀장 장승준에게 찍힌듯하네요. 

라온 회사 CEO 의뢰인은 해커 때문에 국민 인구 80%에 해당하는 개인정보유출이 되어 3000억 원을 방통위에게 벌금을 내야 합니다. 

장승준은 사건을 쉽게 보고 자신만 믿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왠지 신뢰가 가지 않네요.

 

수연과 영우

수연은 사무실에서 혼자 김밥을 먹는 영우를 보고 날씨도 좋은데 남자랑 데이트도 가고 나가서 밥도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준호에게 사귀지 말자고 한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나 영우는 회사에서는 사적인 대화 금지라며 모르는 척 김밥만 먹네요.

 

사건 조사 파일을 가지고 장승준 변호사 사무실로 향하는 영우

영우는 장승준 변호사에게 자신이 조사한 파일을 보여줍니다. 의뢰인과의 미팅에서 승준은 3000억 원은 너무 과하다며 방통위가 0을 여러 개 잘못 붙인 것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큰 과징금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영우는 이런 승준의 말에 실수로 3000억 원을 말한 게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또박또박 할 말 다하는 영우가 건방지게 느껴진 승준은 영우에게 한마디 하죠.

 

 

영우가 거슬리는 장승준 변호사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7

 

재판

승준은 변론을 하지만 매번 변론이 판사와 상대편 변호사에 의해서 제지당하고 그로 인해 당황해하며 변론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3000억 뿐만 아니라 4천만 고객이 1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 총 청구금액이 4조 원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게다가 상대 변호는 태산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한바다 대표 선영은 승준에게 일을 잘 처리하라고 충고를 합니다.

 

두 번째 재판

계속해서 버벅대는 승준 대신에 수연이 변론을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이때 라온 CEO 의뢰인은 결심한 듯 일어서며 억울하다는 말과 함께 청산가리를 먹습니다. 곧 쓰러진 의뢰인 법정은 이내 소란스러워지고 영우 또한 충격에 머리를 감싸고 준호는 이런 영우가 걱정되지만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간 한바다즈, 그리고 기자들

의뢰인은 죽을 고비는 넘겼지만 많은 양을 삼겨서 아직 위중한 상태입니다. 한바다즈들은 병원 밖을 나서야 하는데 병원밖에서 많은 기자들이 있습니다. 승준은 준호에게 차를 빨리 가져오라고 지시를 하고, 다같이 병원밖을 나서기로 하는데...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민우, 영우, 수연, 그런데 승준만 나가는 척 나가지 않고 안에서 몸을 숨기고 있네요. 그리고 곧 준호의 차가 앞으로 오니 후다닥 혼자만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이런 팀장! 정말...

 

 

신입즈 버리고 도망친 얌체 장승준 변호사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7

 

영우를 제외시키는 승준

영우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고 회의에서 말합니다. 그러나 승준은 이런 영우가 영 맘에 안 듭니다. 결국 승준은 영우를 이 사건에서 제외시킵니다. 수연이 승준에게 따지려는 순간 민우가 수연을 막습니다.

 

수연과 민우

수연은 민우에게 왜 자신을 막으냐고 묻습니다. 민우는 영우는 천재이고 천재가 잠깐 그러는 건 천재니까 이지만 자신들이 그러면 상사와 사회에 적응 못하는 바보 취급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이 말에 수연은 잠시라도 바보가 될 수는 없냐고 말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묻는 민우에게 수연은 말합니다. "저는 용감한 바보를 좋아하니깐요!" 수연아... 고백한 거니?

 

 

권모술수가 변하길 바라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7

 

영우를 기다린 준호

준호는 영우의 집 앞에서 영우를 기다립니다. 준호는 영우에게 왜 사귀지 않겠다고 했는지 묻습니다. 영우는 자신은 준호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준호는 누나 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자신은 영우와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다고요. 이 말에 영우는 준호에게 외로운 적이 없었는지 묻습니다. 자신은 준호를 좋아하지만 외롭지 않게 만들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영우가 말하는 준호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7

 

승소

재판은 계속해서 라온에게 불리하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판사의 성향을 보니 영우와 비슷한 점이 계속해서 보입니다. 이에 수연은 영우가 한 말이라면 판사에게 설득이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승준의 눈치에도 영우가 한 말을 되짚어 변론을 합니다. 민우도 이런 수연을 도와 함께 변론합니다. 

결국에는 영우가 옳았네요. 결과는 승소입니다.

 

 

최수연 위해 최종변론 하는 권민우..?!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20817

 

태수미 아들

이번 사건에 관련된 한 남자아이

곧이어 등장하는 태수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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