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많이 받는 법 - 국민연금 월 수령액 늘리는 방법

국민연금 많이 받는 법 - 국민연금 월 수령액 늘리는 방법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서 국민연금 많이 받는 법에 대한 인터뷰 내용 정리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66세 은퇴자가 국민연금 월 수령액 158만 원에서 227만 원으로 확 늘린 방법

 

Q: 국민연금에 걱정이 많다던데?

A: 대부분의 노후대비는 국민연금,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마음 ↑ 걱정 ↑

 

국민연금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신설 당시 60세부터 수령, 이후 수급 연령 조정

<현재>

노령연금, 분할연금, 반환일시금 등
~'52년생	60세 부터
'53~'56년생	61세 부터
'57~'60년생	62세 부터
'61~'64년생	63세 부터
'65~'68년생	64세 부터
'69년생~	65세 부터

 

 

Q: 국민연금, 많이 받으려면 수령 시기를 늦춰라?

A: 연기연금

 

수급 개시 연령 기준 ±5년 가능

조기노령연금은 1년에 6%씩 감액

 

연기연금

• 연기연금이란?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자가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연금수급권을 취득한 이후부터 최대 5년간 연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지급을 연기신청 할 수 있음
• 연기 금액: 50%, 60%, 70%, 80%, 90%, 전부 중 수급자가 선택
• 연금액 인상: 연금을 다시 받을 때 지급 연기 신청한 금액에 대해 연기된 매 1년 당 7.2% (월 0.6%)의 연금액을 더 올려서 지급

<연기기간 종료 후 연금수급 중인 자 현황>

(기준: 해당연도 12월 당월, 단위: 명)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수급자 수	7,789	12,875	23,061	31,298	42,721	58,659

 

<연기연금 신청 현황>

(기준: 해당연도 말, 단위: 명)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연기 신청자	14,894	20,170	22,312	2,303*	21,051	21,183

* 출생 연도별 지급 연령 상향으로 2018년은 연령 도달 노령연금 수급자 미발생

-61세(53~56년생), 62세(57~60년생), 63세(61~64년생), 64세(65~68년생), 65세 이후 (69년생 이후)

 

 

Q:  괜히 국민연금 연기했다가 일찍 가면 손해 아닌가?

A: 연금액이 늘어나는 건 좋지만 연금 수령 기간이 줄어드는데... 평균 수명 (83세)를 누린다면 '연기연금'이 훨씬 더 유리

또한 사업/근로소득으로 인해 국민연금 감액 대상이라면 → '연기연금'을 추천

(만원)

	62세 수령	67세로 수령 연기	늘어난 금액
최초 월 연금액	91	143.6	52.6
누적 연금 수령액 (90세)	42,043	52,108	10,065
누적 연금 수령액 (100세)	62,930	82,036	19,106
누적 연금 수령액 (110세)	88ㅏ265	118,339	30,074

※ 가정: 1) 62세 월 91만원 (20년 이상 가입자 평균)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년 뒤로 수령시기 연기

             2) 기본연금액산출시 A값 상승률 연 3.02%, 연금 수형 이후 소비자물가변동률 1.95% 반영

→ 연기연금 손익분기점은 76세

 

국민연금 유의사항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 연금 감액: 노령 연금 수급 개시연령에 도달한 사람이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수급 개시연령으로부터 5년간 연금액 감액

• 65세 (수급연령상향적용) 전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게 되면 감액되지 않는 연금 수령
• 소득이 있는 업무: 연금수급자의 월평균 소득금액 > A값 (2021년: 2,539,734원)
• 254만 원 보다 소득이 높으면 5%~25% 감액
• 최대 감액 금액은 내가 받는 연금액의 절반
• 최대 감액 기간은 수급 개시 연령으로부터 5년

 

Q: 66살 남, 국민연금 수령액 227만 원! 어떻게 가능한가?

A: 정상적으로는 불가능. 수급 개시를 늦춘 '연기연금' 케이스

 

<2020년 국민연금 지급 통계 현황(2021년)>

• 노령연금 최고 수령액은 월 226만 9천 원, 누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수급자는 총 2억 187만 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연금 최고액은 170만 3천 원, 유족연금은 115만 4천 원이며, 부부 합산 최고 연금액은 381만 9천 원으로 확인됐다.
• 최고령 수급자는 107세로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자녀의 사망으로 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노령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92세, 장애연금은 90세이다. 100세 이상 수급자도 최초로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당월 기준 101명으로 그중 여성이 81명이다.

 

Q: 국민연금 받을 대도 세금을 내야 하나?

A: 1988년 국민연금 첫 도입 당시에는 비과세. 2002년 부터 '보험료 납부액' 소득공제 시작

근로기간 동안 공제된 소득세 연금 수령 시기로 과세 이연 및 세금 납부

 

<국민연금 관련 세금>

과세이연

• 2002년 1월부터 노령연금과 반환일시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규정 신설
• 가입기간 중 보험료를 소득공제하고, 연금수령 시 소득세 과세

구분	2001년 이전	2002년 1월 1일 이후
연금보험료 납부시	소득공제 불인정	소득공제 인정
급여 수령시	비과세	과세

과세대상 연금

• 과세대상기간 연금수령액 × (과세기준일 이후 납입기간의 환산소득 누계액 / 총 납입기간의 환산소득 누계액)

 

Q: 국민연금 수령액도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인가?

A: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  사적 연금은 제외한 5대 공적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연금)

단, 노후 복지 차원으로 연금 수령액 중 30%만 세금 부과 대상

 

퇴직 후 '지역 건강 보험 가입자'로 전환 → 소득, 재산, 자동차에 건강보험료 부과

 

 

Q: 건강보험료를 줄일 방법은 없나요?

A: '임의 계속 가입' 신청 : 퇴직 직전 건보료보다 확 늘었다면 추천!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자녀가 있다면 자녀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

 

 

Q: 국민연금, 조건이 나빠졌는데 과거처럼 수령할 순 없나?

A: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

단, '반환일시금 반납' 제도 존재 - 과거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을 다시 반납!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40년을 전제로 했을 때 본인의 평균소득월액 대비 수령하게 되는 연금의 비율

구분	1988~1998년	1999년~2007년	2008년~2027년	2028년 이후
소득대체율	70%	60%	50% (매년 0.5%씩 감소)	40%

1988년~1998년 소득대체율 70%

1997년 IMF 외환위기 다수 퇴직자 발생 및 국민연금 중도 인출 - 현재는 '반환일시금' 제도는 폐지!

과거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을 다시 반납하는 경우 살아나는 소득대체율 70% 구간

 

<반환일시금 반납>

반납이란

• 반환일시금을 수령한 후 가입 자격을 재취득 한 자가 종전에 수령한 반환일시금에 소정의 이자를 가산해 납입하면 종전 가입기간을 복원해 주는 제도
• 신청대상: 반환일시금을 받은 자 중 가입자 자격을 다시 취득한 자 (납부예외자 포함, 60세 이후도 가입 중이면 가능)

보험료 산정

• 지급받은 반환일시금의 당해 반환일시금 지급일이 속하는 달부터 반납금 납부 신청일이 속하는 달의 전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가산한 금액

보험료 납부

•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거나 금액이 클 경우 분할납부 가능

종전가입기간	분할반납횟수
1년미만	3회
1년이상 5년미만	12회
5년이상	24회

'반환일시금' 두 가지 질문!

1. 반납하면 내야 하는 금액은?
2. 반납 시 늘어나는 연금액은?

 

Q: 국민연금, 더 많이 수령하는 노하우는?

A: 최근 이슈: 20대의 국민연금 임의가입!

국민연금의 특징: 가입기간이 1년 늘면 연금액도 5% 증가, 따라서 2030 세대는 최대한 일찍 가입을 추천!

국민연금 '임의가입'

만 18세 이상이라면 소득이 없어도 가입 가능

경력 단절 시 '납부유예' 신청 → 미납 구간은 퇴직 전 '추후 납부'

 

 

국민연금은 노후의 중요한 소득이므로 60세가 되기 전 국민연금 체크는 필수!

연금 맞벌이: 본인과 배우자가 같이 국민연금을 가질 때!

국민연금 장점

1. 죽을 때까지 나온다
2. 연금액이 물가 상승률에 연동된다

장수사회를 대비하는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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