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1 - 제5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재욱, 정소민 주연)

환혼 시즌1 - 제5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재욱, 정소민 주연)

편성: tvN 2022.07.02 (토) 오후 9시 10분

시청률: 5.4%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환혼 5회

 

제 5회 줄거리

 

낙수의 어린 시절

천부관의 별자리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술사였던 낙수의 아버지. 어느 날 그녀의 집은 불에 타 쑥대밭으로 되었고 아버지는 박진에게 죽임을 당하고 광에 숨어 있던 낙수는 그 장면을 목격한다. 홀로 살아남은 낙수에게 손을 건네는 진무. 그녀는 진무를 따라갔다.

 

도련님과 무덕? 아니면 스승과 제자?

낙수의 회상을 깨는 장욱. 역시 둘은 말만 하면 티격태격 티키타카이다. '징징거릴 땐 스승님이고 시켜 먹을 땐 도련님이냐?' 무덕의 말!

그때 어디선가 닭고기 냄새가 난다. 닭고기 냄새를 따라온 무덕이와 장욱. 이곳은 낙수가 지내던 처소이었던 곳, 그런데 이곳에 누군가 생활하고 있는 흔적이 있다. 이리저리 상황을 살피던 무덕에게 이빨을 드러내는 삽살이!

보통의 삽살이는 아니다. 무덕이의 영혼의 틈을 발견했고 이에 자기를 깨부순 장욱이도 기억해 내는 삽살이. 그래서인지 장욱의 말을 잘 듣는 삽살이이다.

 

만장회

세자 고원과 장욱의 대결로 만장회가 열리고 천부관 자리를 내놓는다 말한 박진의 말에 말들이 많다. 장욱의 사부였던 이들은 차라리 장욱의 기맥을 끊고 술사의 자격을 박탈하자고 한다. 그 말에 박진은 분노한다. 그리고 송림의 이름으로 모든 걸 하겠다고 말한다.

 

다시 낙수의 처소

체력도 약한데 꾸역꾸역 무거운 짐을 들고 오느라 골아떨어진 무덕, 이를 본 장욱은 침상에 눕지만 편하지가 않다. 나는 주인인데 내가 침상에 눕는 게 당연하지라며 생각하지만 영 편히 잠이 오질 않아 다시 일어나 무덕이를 침상에 눕히며 말한다. '스승님! 편히 쉬십시오.' 

 

마의 이선생

거처로 돌아온 이선생에게 삽살이가 짖는다. '이곳에 환혼인이 있다고?' 삽살이를 따라 거처로 들어온 이선생은 무덕이를 알아본다. 무덕이를 죽이려는 순간 대단한 혼을 담았으면서도 폭주하지 않은 무덕이에게 수기가 갑자기 사라졌음을 이상하게 여긴다.

무덕이를 구하기 위해 결박령을 풀고 맞서 싸우지만 이선생을 당해낼 수 없다. 이선생은 천무관에게 왕이 내린 검을 가지고 있는 장욱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한편 깊이 잠든 무덕이든 꿈에서 낙주와 마주하고 있는 무덕이를 본다.

아침에 일어난 무덕은 밖에 나와서 같이 마주 앉아 있는 장욱과 이선생을 본다. 어제의 싸움을 해프닝으로 넘긴 장욱과 이선생. 그리고 전날 무덕은 자기가 몽유병 환자처럼 걸어 나온걸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이선생은 대단한 혼이 무덕이의 몸에 갇혀 있는 것을 깨닫고 좀 더 지켜보기로 한다.

차를 홀짝홀짝 마시며 이선생을 지켜보는 두 사람. 

집수 (술법으로 쓸 수 있는 수기를 모으는 단계)? 기운을 내뿜어 불을 다루고 있는 이선생! 류수 (몸안의 수기를 밖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단계) 이상? 치수 (대기 중의 수기를 다룰 수 있는 단계)? 치수 중에서도 높은 단계인 고수이다!

단근초로 높은 경지에 오른 술사에 대한 풍문을 알고 있던 무덕은 그가 마의 이선생이라는 걸 눈치챘다.

단근을 해서라고 배워라, 못한다 말싸움하는 무덕과 장욱!

 

한편 박진은

장욱이 태어나던 날 제왕성이 뜬 별자리 기록을 바꿔치기한 것을 들었던 박진. 그날의 기록을 들여다 보고 환혼인의 흔적을 조사하려 천무관을 불시에 조사한다.

이름은 있으나 실종된 사람들이 여럿 발견되고 김내관이 빨아먹은 시체가 밀실에 있는 상태이다. 박진은 밀실을 벼달라고 하지만 이미 시체는 밖으로 빼낸 후이다.

무엇인가를 빼돌린다면 추적하라고 박진은 미리 서율과 당구에게 지시를 해 두었지만 길주(진무 수하)는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리고 마차에는 송림의 영패를 두어 수사에 차질을 빚게 한다.

 

진무와 왕비

진무는 김내관을 버리려고 하고 길주에게 적당한 때에 재관의 몸으로 환혼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관주 진무는 김내관에게 그분께 물건을 전하라 한다. 진무가 그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바로 왕비이다. 진무는 왕비를 모시고 있다.

 

진호경

진호경은 천부관 자리도 지키고 세자와의 대결도 피할 수 있다면서 혼사를 제의한다. 왕명도 거부할 수 있는 만장의 방패를 장욱을 위해 써주겠다 한다. 단 장욱이 진 씨 집안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장욱과 이선생

장욱이 마음에 든 이선생은 단근하고 제자가 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선생의 단근초를 끊고 장가간 제자가 허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취선류에 간 무덕

장욱의 사정을 모르니 세월아 네월아 하는 그가 미운 무덕은 헛소문을 퍼뜨리려고 취선루에 찾아간다. 이때 길주와 마주치는데, 환혼인의 자국이 없는 걸 보고 낙수가 정말 아닌가 긴가 민가 하는 그. 위험한 순간 세자 저하를 만나서 위기를 모면한다.

 

무덕이 찾으러 온 장욱과 단향곡에 온 벗들

술에 잔뜩 취한 무덕이를 단향곡에 데려가는 길에 모든걸 다 포기하고 그냥 저냥 살까 싶은 장욱. 

한편 명패를 잃어버린 경위를 물으러 단향곡에 온 벗들, 서율은 낙수의 기억에 잠기다 추억이 서린 장소에서 무덕이를 마주한다.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는 무덕이를 앉는 서율이의 마음이 덜컹하는데.

다리가 아픈 것도 혼나는 것도 겁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서율의 마음을 움직인 건 낙수! 장욱은 뭔가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영패에 대해 묻는 친구들에게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른다고 거짓말을 한다.

 

송림의 결계를 풀고 송림으로 들어가는 이선생

낯선 자가 결계를 뚫고 들어왔다? 이는 바로 이선생. 허염의 스승!

허염은 스승님~하며 달려 나간다.

 

무덕이와 나무

무덕이에게 들은 나무를 보게 된 장욱, 치수의 경지에나 올라야 나무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장욱은 무덕이를 위해 꼭 치수의 경지에 올라 나무의 꼭대기에 올려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올라가고 싶어? 내가 널 저 꼭대기까지 데리고 가줄게!

 

 

제 5회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5화#하이라이트# 술법의 경지에 오른 대호국 은둔 고수 임철수를.ar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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