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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가 말하는 '좋은 기업 고르는 법'

by 라떼아트*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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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의 '좋은 기업 고르는 법'

오늘의 주제는 존리 대표가 말하는 '좋은 기업 고르는 법'입니다. 조선일보의 머니에서의 존리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존리대표
출처: 조선일보 머니

 

톱다운 (Top-down), 바텀업 (Bottom-up) 투자 기업을 찾는 방법은?

어느 것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자기만의 (투자) 스타일이다. 존리 대표의 경우에는 바텀업 80%, 톱다운 20% 투자를 한다. 개별기업을 중요시하지만 전체적인 시장을 안 볼 수 없다.
톱다운 (Top-Down): 거시경제 분석을 거친 추, 개별 기업의 세부 분석으로 들어가는 방식
바텀업 (Bottom-Up):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나 산업에 대한 분석보다는 종목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방식

생활 속에서 투자 기업을 찾는 방법은?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부터 찾아보기
예를 들어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일하는 분야에 관련하여 투자, 가정주부인 경우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도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관심이 가는 기업을 찾고 투자를 한다면 장기투자가 가능하고 즐거운 투자가 될 수 있다.
아마존, 3500달러 → 2500달러, 20년 전 아마존 5달러 : 장기 투자 시 큰 수익을 기대

기업을 분석할 때 주가수익비율 (PER)의 활용은?

산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하므로 per만 가지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단순히 PER 수치로만 볼 것이 아니다.
그래서 PEG ratio (주가순이익 성장 비율: 주가 수익비율(PER)을 성장률로 나눈 비율)을 가지고 생각한다. 또한 경기 영향을 받는 주식은 PER가 높을 때 사는 것이 좋다.

미국 기술주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졌는데?
요즘 돈을 잘 버는 회사들조차도 주가가 많이 빠졌다. 특히 금리 인상시기에는 테크주가 많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경쟁력 있는 회사를 잘 선별해서 투자를 하면 좋을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좋은 경영자를 찾는 방법은?

영업보고서에서 CEO가 어떻게 경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동안의 배당, 투자 등을 어떻게 했는지를 본다.

좋은 경영자를 판단하는 기준

  1. 배당 현황
  2. 회사의 이윤 편취 여부
  3. 회사의 사업 내용에 대한 판단 기준

 

시장의 공포를 이기는 방법은?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있기 마련이다.
주식시장에서 공포를 갖지 않는 이유는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연구하고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팔지 말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팔아야 할 때는 예외 조항이 있다. 회사와 '동업자 정신'으로 생각을 해본다.

주식을 팔아야 할 때

  1. 급히 돈이 필요할 때
  2. 나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될 때

 

존리의 노하우, 좋은 기업을 찾는 사례는?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인데 잘 안 알려져 있는 회사.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를수록 좋다. 누구나 다 아는 기업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사의 수익은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업을 찾는다.
또한 작은 기업이지만, 전 세계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를 찾는다.

꾸준한 투자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이상 존리 대표가 말하는 '좋은 기업 고르는 법'이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머니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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