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위 (풍속, 재산피해, 인명피해)

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위 (풍속, 재산피해, 인명피해)

우리나라 역대 태풍 순위와 태풍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매미

 

우리나라 역대 태풍 풍속 순위

1. 매미

역대 최고 풍속을 보여준 태풍은 2003년 9월에 발생한 태풍 매미입니다.

순간 최대풍속이 60.0m/s로 한반도에 접근하였습니다. 역사에 남을 정도로 강했던 강풍으로 인명피해는 130명이었습니다. 부산항의 대형 크레인들이 쓰러지고 4조 2225억 원의 어마어마한 재산피해를 남겨서, 재산피해로는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2. 프라피룬

피라피룬은 순간 최대풍속이 58.3m/s로 역대 태풍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역대 5위를 보여주었습니다.

 

3. 루사

2002년 제15호 태풍인 루사가 대한민국 역대 최강 풍속 3위입니다. 56.7m/s로 대한민국의 정중앙을 관통하고 지나간 태풍 중 하나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하여 엄청난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대풍 피해액은 역대 1위로 5조 1479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고 250여 명의 실종 및 사망 기록을 남겼습니다.

 

4. 차바

2016년 제 18호 태풍으로 10월 5일에 발생하였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강풍과 많은 비로 피해를 입혔습니다. 한국에 상륙했던 10월의 태풍 중 가장 강력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3명, 재산피해 총액은 약 2,150억 원이었습니다.

 

5. 링링

우리나라 태풍 풍속 5위인 링링은 2019년 제13호 태풍입니다. 한반도 접근 당시 순간 최대풍속은 54.4m/s이었습니다. 사망자는 8명, 부상자는 24명에 이르며 재산피해 총액은 100억 원 이상이었습니다.

 

인명피해 순위

1. 1위 1959년 발생한 사라
2. 2위 1972년 발생한 베티
3. 3위 1987년 발생한 셀마
4. 4위 2002년 발생한 루사

 

재산피해 순위

1. 1위 2002년 발생한 루사
2. 2위 2003년 발생한 매미
3. 3위 1999년 발생한 올가
4. 4위 2012년 발생한 볼라벤과 덴빈
5. 5위 1995년 발생한 재니스

 

태풍 한남노

2022년 제11호 태풍으로, 8월 28일 발생하여 9월 6일에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되었습니다.

기후관측 사상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선 이북의 바다에서 발생한 첫 번째 슈퍼태풍입니다.

순간 최대풍속이 72m/s로 경상북도 포항시와 경주시를 중심으로 부울경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약 1조 7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역대 4위에 해당합니다. 

 

 

국민행동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점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 205-1542~3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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