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시범운영 추진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시범운영 추진

 

2023년 2분기부터 9개 기업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온라인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시범운영 추진 주요내용

 

• 2022년 11월 9일 금융위원회는 9개 기업(핀테크 8, 금융회사 1)의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였습니다.
• 동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간편하게 여러 금융회사의 예금상품을 비교하는 동시에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한편, 최근 금융권의 유동성 관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2023년 2분기 이후부터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범 운영성격을 감안하여 플랫폼을 통한 모집한도를 일부 제한하였습니다.
• 9개 기업으로는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 네이버파이낸셜, 씨비파이낸셜, 신한은행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세부내용

1. 서비스 내용

제휴를 맺은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비교,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마이테이터와의 연계로 소비자의 자산분석(예: 입출금 통장, 카드 사용실적 등)을 통해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품 추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규제 특례

• 금융상품판매업 등록의무: 정식 제도화 이전 금융상품판매업 등록 없이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였습니다.
• 금융회사-중개업자 간 1사전속의무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수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을 비교 추천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였습니다.

3. 기대 효과

소비자는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예적금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 가입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원활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중소형 금융회사(지방은행, 저축은행)의 경우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용이하게 수신영업 채널 확대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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