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인기가 있는 휴양지 추천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있는 휴양지 추천

 

따뜻한 봄이 오니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결혼하면 결혼식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신혼여행이지요.

요즘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혼여행은 해외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지만 정신없었던 결혼식에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니 지치고 힘이 드는 관광보다는 신혼여행은 편히 쉬면서 휴양할 수 있는 곳이 좋겠죠?

따라서 오늘은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있는 휴양지 5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세계 최고의 휴양지, 세계 1위의 허니문 여행지 신들의 섬 발리

온종일 북적이고 볼거리가 가득한 꾸따와 우붓, 최고급 휴양지가 즐비한 누사두아, 짜디다사, 짐바란, 스미냑 등이 주요 거점입니다. 또한 발리 동쪽에 자리한 롬복과 길리, 서쪽 자바섬의 족자카르타 등을 동시에 다녀오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추천여행기간

세계 1등 휴양지인 발리는 7월, 8월이 최성수기이고 4월부터 10월까지 건기인 시기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평균온도는 지역마다 고도가 달라 다르지만 32.5도이며 3월에 가장 높고 8월에는 29.6도로 가장 낮습니다.

옷차림은 기본적으로 여름철 옷을 준비하면 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등은 필수입니다. 우기에는 천둥번개의 피해를 막기위해 우산보다는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 소요시간

매일 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과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직항으로 연결합니다.

소요시간은 직항일 경우 최소 6시간 55분 소요입니다.

 

 

칸쿤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자리한 칸쿤은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급 휴양지입니다. 낮에는 자연의 아름다움, 밤에는 멕시코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국에서 거리는 멀지만, 신혼 여행지 및 휴양지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올인클루시브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면 폼파티 등 다양한 호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여행기간

추천기간은 10월에서 5월로 날씨가 아주 덥지 않고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멕시코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보통 건기는 9~2월까지이며 3~8월은 우기입니다.

 

항공 소요시간

현재 인천과 칸쿤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은 없고 미국을 경유해서 가야 합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미국과 칸쿤을 묶어서 여행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아메리칸항공, 아에로멕시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을 타고 1회 경유로 칸쿤까지 연결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20시간 내외입니다.

 

 

 

몰디브

 

 

인도와 스리랑카의 남서쪽 인도양에 자리한 섬나라입니다. 몰디브는 쭉쭉 뻗은 야자수와 형형색색의 산호초로 가득한 섬들이 많아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립니다. 인도양 최대의 낙원으로 불리며 섬마다 특급 리조트가 많고 특히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가 많아 신혼여행지로 휴양하기 좋습니다.

 

추천여행기간

몰디브는 1월~3월이 여행하기가 가장 좋으면 11월~4월까지가 성수기입니다. 몰디브는 일 년 내내 덥고 화창하며 특히 11월에서 4월 사이에 최고의 날씨를 자랑하여 하루 종일 햇빛이 가득하고 공기와 해수 온도가 따뜻하며 강우량이 거의 없습니다.

추천 옷차림으로는 일년 내내 따뜻한 기후로 저녁에는 신선하고 약간은 무더운 날도 있기 때문에 낮에서 밤으로 넘어갈 때는 헐렁하고 시원하며 가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 소요시간

인천에서 몰디브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 무조건 1회 경유해야 합니다. 비행시간은 1회 경유 시 최소 1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세이셸

 

 

 

세이셸은 아프리카 대륙에 가까운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특급 휴양지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이 찾으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올랐습니다.

크게 수도 빅토리아가 있는 마헤, 눈부신 해변이 자리한 프랄린, 원시적인 라디그와 주변의 작은 섬으로 구분됩니다. BBC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해변' 상위권에 랭크된 세계적인 비치를 보유하고 있으면 초특급 리조트도 많습니다.

 

추천여행기간

여행의 최적기는 4월~10월입니다. 이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시원한 남동무역풍이 불고 우기도 끝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기에 최적의 기상조건을 보입니다.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스콜성 소나리가 내리는 우기가 이어집니다.

추천 옷차림으로는 전형적인 휴양지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 등도 빼놓지 말하야 하며, 햇빛 화상을 피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긴팔 여름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항공 소요시간

인천에서 마헤이 아일랜드까지 최소 경우 1회로 경유 1회 인 경우 16시간 45분 소요됩니다.

 

 

 

타히티 보라보라섬

 

 

타히티는 '남태평야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 파페에테, 태곳적 자연환경을 품은 모레아, 고품격 흑진주가 생산되는 라이아테아 등의 여러 섬을 품고 있습니다. 타히티는 최초로 수상 방갈로 객실이 탄생한 섬으로 거장 고갱이 사랑한 섬으로 유명합니다. 모레아, 타하, 라이아테아, 보라보라 등에는 최고급 리조트가 많습니다.

특히 타히티는 신혼부부 여행지로 인기 있는 보라보라섬을 품고 있습니다. 보라보라섬은 타히티섬의 북서쪽으로 약 200여 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는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추천여행기간

보라보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여름이 겨울보다 덜 덥습니다. 대부분 맑고 화창하며 여름 날씨를 즐기기에 적당한 온도입니다. 추천기간은 5월~11월입니다.

연중 여름 날씨이므로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여름용 긴팔이나 모자를 착용합니다.

 

항공 소요시간

직항은 존재하지 않고 경유를 거쳐야 합니다. 인천에서 로스앤젤레스 경유 후 타히티섬 중 하나인 파페에테에 들러 보라보라섬으로 들어오거나, 오클랜드를 경우해 파페에테로 들어와 타히티 파아아 국제공항에 들어오는 방법으로 약 20시간 이상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