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되는 방법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은 치대를 나오면 된다고 다들 알고 계시지요? 그러나 구체적으로 과정을 설명하실 수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으실 겁니다. 특히 치과의사를 꿈꾸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막연히 '공부 열심히 해서 치과의사가 되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치과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과의사를 꿈꾸는 많은 어린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국에 치의예과가 있는 학교와 순위를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국 치과대학 순위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면 의료법에 의거하여 치과의사가 되려면 다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치과대학에 진학한다.
-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다.
- 외국 치과대학으로 진학한다.
위의 세가지 중에 한 군데를 졸업한 후,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하면 치과의사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치과대학에 진학한다.
먼저 가장 흔한 방법인 치과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후 내신이나 수능으로 치과대학을 입하는 경우입니다. 치과대학은 다른 의학계열과 마찬가지로 예과 2년 + 본과 4년, 총 6년 과정입니다.
2.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다.
두번째로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입니다. 대학교 학부를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자들이 대학원에 가는 경우이며 현재는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3곳이 있습니다.
3. 외국의 치과대학으로 진학한다.
세번째로는 외국의 치과대학을 진학하는 경우입니다. 한국에서 치과대학 입학이 어려워 해외로 가서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한국으로 와 국가고시 시험을 치르는 경우와 유학이나 이민으로 인해 외국에서 치과대학을 나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에 해당되겠습니다.
참고로 치과의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의사의 종류
종류 | 내용 | |
치과의사 | 치과대학(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자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 | |
전공의 | 인턴 | 치과의사 면허를 받은 자로서 일정한 수련치과병원에 소속되어 임상 각 과목의 실기를 수련하는 자 |
레지던트 | 인턴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수련치과병원 또는 수련기관에 소속되어 전문과목 중 1과목을 전문적으로 수련하는 자 | |
전문의 |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후 치과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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