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잡는 방법 살충제 보다는 진공청소기나 열을 이용한 방법이 좋다!
최근 대한민국이 때아닌 빈대 때문에 골치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이 빈대 퇴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제용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대표적인 곤충으로 주로 밤에 나와 긴 주둥이로 사람의 피부를 찔러 피를 빨아먹습니다. 고약하게도 이러한 빈대는 전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생존력이 뛰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서도 반 년 넘게 견딘다고 합니다. 게다가 나라도 이동할 수 있으며 바퀴벌레보다도 훨씬 오래간다고 하니 전국이 빈대 때문에 비상인 것도 이해가 갑니다.
빈대는 어떤 곤충인가?
빈대 크기는 약 5mm에 불과해 육안으로는 확인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몸 색이 암갈색이고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날개가 없습니다.
빈대는 모기와는 물린 자국이 다른데요. 모기는 날아다니기 때문에 눈이나 다리 등 여기저기 한 두군데 물린 자국이 나지만, 빈대는 기어다니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하나가 아니라 적어도 두세 개 이상이고 노출되면 여러 마리가 줄지어서 물어 연속적이고 규칙적으로 여러 개의 물린 자국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이 골치아픈 빈대 어떻게 없앨까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은 하찮은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을 일컫는 속담이지만, 얼마나 빈대가 끈길기게 인간을 괴롭혔으면 집에 불을 냈을까 싶기도 합니다. 빈대를 잡는 방법으로 열을 이용한 방법이 좋다고 하니 속담하나도 그냥 대충 만들어지지는 않은것 같네요.
빈대는 살충제 저항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하여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스팀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박멸하는 방법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유럽 미국 등에선 살충제로 방제를 잘하지 않고 서식처를 찾아내서 빈대들을 진공청소기, 열을 이용한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를 한 후 마지막으로 살충제를 가장 적은 양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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