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란?

ETF는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거래소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이 70조 6,000억원에 달하였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37%나 성장하였고,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3조에 달하여 세계3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은 개인연금저축펀드나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ETF를 거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라떼도 다양한 ETF상품을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서 거래를 하며 노후준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ETF의 뜻과 장단점, 그리고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를 일컫습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주식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

ETF는 단일 종목이 아닌 코스닥, 코스피와 같은 특정 지수와 테마 자체에 투자를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만약 미국 S&P500 ETF에 투자했다면 S&P500에 있는 모든 기업에 투자한 것과 같습니다.

즉, 해당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를 하는 것으로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주는 종목이라면 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TF의 단점

ETF는 종목이 아닌 전체 지수의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해야 하기에 관련 지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보유한 ETF 종목이 상승세를 달려도, 해당 종목의 주식을 거래한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TF 종류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로 나뉩니다.

패시브 ETF란 S&P500, KOSPI200 등과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액티브 ETF는 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미래 산업 및 스타트업 등의 성장주에 집중하는 ETF입니다.

 

ETF 투자방법

ETF는 증권사 HTS, MTS를 통해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의 상세 정보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자산운용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와 같이 ETF 뜻과 장단점,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