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공부하다보니 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집니다. 오늘은 세계 1위 글로벌 기업 애플의 시작과 성장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중고차를 수리하여 되파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전자공학과 관련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만났다고 하네요. 함께 홈스테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계속해서 전자공학을 공부하며 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해서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중퇴하고 비디오게임 개발 회사인 아타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스티브 워즈니는 HP에서 일을 했는데 이둘은 자주 만나서 창업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이것이 바로 애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창고에서 시작된 애플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허름한 창고에서 컴퓨터 조립을 하며 창업을 꿈꾸었습니다. 자본금이 부족했기에 아타리의 기술자 론 웨인에게 투자금과 기술 고문을 요청하며, 주식 지분 10%를 제안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티브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론 웨인까지 합류하여 1976년 4월 1일에 애플은 정식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론 웨인은 창립 11일 만에 회사지분을 포기하고 회사를 떠나버리고 다시 잡스와 워즈니악 두사람의 체제가 되었죠.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곧 설립 두 달만에 애플Ⅰ이 인기를 끌 게 되어 8,000달러의 큰 이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애플Ⅱ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1993년까지 500만 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애플은 1980년에는 주식시장에 상장하였고 잡스와 워즈니악 그리고 애플Ⅱ 개발에 함께한 마큘라는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위기
애플Ⅱ의 인기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인 IBM과의 경쟁에서 애플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에 애플Ⅲ를 개발하여 1980년도에 출시하였으나 높은 가격과 잦은 고장으로 시장에서 외면을 받게 되었죠. 1983년에 스티븐 잡스의 딸이름을 딴 '리사'라는 컴퓨터를 개발하였지만 이 역시 시장에서는 부정적평가를 받아서 판매량이 저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스티브 잡스는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경영자로 펩시콜라 출신인 존 스컬리를 CEO로 영입하였습니다. 이후 존 스컬리도 물러나고 마이클 스핀들러가 영입되었으나 애플의 경영은 나아지지 않아서 1996년에는 6,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고 이에 매각설까지 나오게 되었답니다.
애플, 다시 일어서다
1996년, 애플은 넥스트사를 인수하면서 잡스를 다시 복귀시켰습니다. 스타브잡스는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맥북, 아이맥 시리즈를 연이어 개발, 성공시켰고 2007년, '아이폰'을 세상에 공개하면서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AAPL (나스닥)
167.40 USD (2022.04.19 종가)
EPS
손익계산서 (분기실적)
현금흐름표 (분기실적)
2021. 12. 기준 원화(억)
매출 | 1,530,720.75 |
영업이익 | 512,376.80 |
순이익 | 427,680.50 |
영업이익률 | 3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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