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와 내 통장과의 상관관계 (feat. 미국주식에 미치다TV)

MBTI와 내 통장과의 상관관계!

MBTI는 4가지 지표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나누는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로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미국주식에미치다 TV

 

부자가 많은 MBTI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완벼간 논리주의자형'인 ISTJ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는 '대답한 통솔자'인 ENTJ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는 '용의주도한 전략가' INTJ
모두 분석적이고 계획적인 TJ유형인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자 이제 4가지 기질별 투자성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호자, 이상주의자, 예술가, 합리주의자' 인데요.
결론적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1위는 합리주의자입니다.
반면, 부자가 되기 다소 어려운 기질은 예술가 기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수호자'의 기질에는 ISTJ / ISFJ / ESTJ / ESFJ 가 있습니다.

너무 조심스러운 성향으로 주식으로는 돈벌기 힘든 성향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재정적으로 안전함을 선호합니다. 보장된 투자에만 집착하고 안전한 플레이만을 추구하는 아주 사려깊은 투자자 성향입니다. 돈을 잃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도박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않는 성향입니다. 따라서 주식투자 보다는 세금혜택을 받는 금융기관 저축을 알아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열린 마음으로 가끔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두번째, '이상주의자'로 INFJ / ENFJ / INFP/ ENFP 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박 아니면 쪽박입니다. 이들은 성장, 관계 등에 비추어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과 반대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런 편향적인 생각 때문에 섬세한 것을 잘 못보고 투자해놓고 경과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입니다. 경과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주식투자를 할 때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잘못된 투자를 했을 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컨설턴트를 만나면 대박, 잘못된 컨설턴트를 만나면 쪽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의 이상과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하는 재무 컨설턴트를 만나면 금상첨화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가장 부자가 되기 어려운 '예술가"기질에는 ISFP / ESFP / ISTP / ESTP 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팔랑귀입니다. 모험과 스릴를 추구하여 산만해지기 쉽고 공부하고 투자하기보다는 선투자 후공부 방법을 선호합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유혹되어 잘못된 투자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투자가 지루해지면 금방 포기해버리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갑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성향은 운용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를 찾아 나의 고위험 욕망을 조정하거나 시장을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여윳돈을 남겨두고 모험을 즐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합리주의자'로 INTJ / ENTJ / INTP / ENTP 가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호기심이 많으면 논리적입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이끌리지 않기 때문에 원칙을 잘 세워 밸런스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정보가 너무 많아 자칫 결정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알기는 알아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논리와 올바른 원칙이 있기에 인덱스 펀드나 트렌드 추종 펀드도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투자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은 성향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MBTI를 가지고 계신가요?
나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올바른 원칙을 세운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출처: 미국주식에 미치다 TV (미주미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