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SC 경고등 표시등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깜빡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동차 ESC 경고등 표시등이 계속해서 깜빡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동차 ESC 경고등이 깜빡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에 앞선 우선 자동차 ESC 경고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ESC 경고등이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는 정말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중 자동차 ESC 기능이 있는데 거의 모든 차량에 탑재되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기도 합니다.

자동차 ESC 란 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의 약자로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뜻합니다.

명칭은 ESC, ESP 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ESC 경고등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운전을 하다가 어떤 이유든지 급격하게 운전대를 좌 또는 우리 꺾었을 때 바퀴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이때 자동차 ESC 장치가 감지 후 개입해 자세를 잡아줍니다. 즉, 운전자가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더라도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자동차 ESC는 미끄러지기 쉬운 도로에서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커브길 주행 시 적절한 구동력과 조종력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그렇다면 ESC 기능을 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 ESC 기능을 OFF 해버리고 주행을 한다면 내가 꺾은 핸들만큼 차가 반응하지 않거나, 또는 뒤쪽이 중심으로 잃으며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이 돌게 됩니다. 자동차 ESC 기능은 미끄러운 도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운행 상황에서도 꺼져 있으면 위험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ESC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작동 가능 상태여야 합니다.

간혹 눈길 운전시 ESC를 끄고 주행하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말입니다.

정확히는 한쪽 바퀴가 빙판길에 박혀 바퀴가 헛돌 때 끄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눈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ESC를 끄고 주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ESC의 기능이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주행 시 안전성 확보에 있기 때문이 빈다.

자동차 ESC 경고등이 깜빡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되는 다른 자동차 기능들과는 달리 자동차 ESC는 차량의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작동 가능 상태가 되며 버튼을 누르면 기능이 꺼지게 됩니다. 자동차 ECS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운행 중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켜둬야 합니다.

ESC 경고등

ESC가 작동될 때는 계기판에 작동 표시등이 켜지게 됩니다. 가끔씩 주행할 때 깜빡거리다가 꺼지는 데 이것이 제대로 작동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는 경우에는 ESC 이상 경고등으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OFF라고 적혀있지 않은 것이 경고등입니다. OFF가 적혀있는 표시등이 계기판에 들어온 것이라면 해당 기능이 꺼진 것이니 버튼을 눌러 켜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ESC 경고등이 깜박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SC 경고등은 ESC를 비롯한 브레이크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점등하고, ESC가 정장적으로 개입, 작동 시에는 점멸합니다.

자동차 ESC 경고등은 배터리가 나갔을때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ESC경고등뿐만 아니라 시동도 안 걸리고, 자동차 엔진 경고등도 뜨므로 바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배터리 문제이니 보험사를 불러서 점프를 하면 되겠지요? 배터리가 오래되었으면 교체를 하면 되겠습니다.

몇몇 수입차의 경우, 자동차가 방전된 후에 점프로 재충전을 하면 재 시동 이후에 ESC 경고등이 뜨므로 이 경우에는 약 수십 미터 정도 주행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차량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ESC 경고등이 뜬다면 브레이크 스위치의 결함일 수 있으니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SC 작동 표시등

시동을 <ON> 하면 표시등이 켜지고

ESC 장치에 이상이 없으면 약 3초 후에 꺼집니다.

운전 중에 ESC가 작동할 때는 작동하는 동안 깜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