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여름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매년 6월~7월 여름철에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매우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아 습기가 많은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때문에 여름 장마철에는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가정도 많은데요. 오늘은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여름 장마철 집안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출처: 픽사베이

 

 

1. 신문지

 

신문지는 쉽게 구할 수 있고, 습기제거도 잘 되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로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해 온 방법입니다.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벌레를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옷장이나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주고,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주면 집안습기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발장 바닥에 신문을 깔거나, 신발 속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2. 커피찌꺼기

 

커피찌꺼기는 습기제거 및 냄새제거 효과도 있습니다. 카페에 가면 고객 서비스로 원두를 갈고 남은 찌꺼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곳이 많은데요. 이 원두 찌꺼기를 옷방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습기제거에 좋습니다.

 

 

3. 숯

 

제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숯에는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 수분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숯은 습기 유지뿐만 아니라 신경안정,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숯을 신문지에 싸서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두거나 바구니 등에 담아 방이나 거실에 두면 집안 내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양초

 

장마철 양초를 켜 두는 것도 집안 습기제거 및 냄새제거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양초는 습기 제거 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단,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5. 굵은 소금

 

굵은소금에 들어 있는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효과가 뛰어납니다. 굵은소금을 빈 병이나 큰 그릇, 거름망에 담아 놓거나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6. 솔방울

 

솔방울 또한 천연 제습기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보다 14배나 되는 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솔방울은 집안에 놓아두면 습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좋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7. 녹차잎

 

녹차잎에 있는 탄닌성분은 습기제거 및 곰팡이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잎을 놔두는 것만으로도 집안습기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베이킹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사용하면 침대 습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침대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30분 뒤 청소기를 빨아들이면 습기와 더불어 먼지제거 및 탈취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장마철 보일러를 하루 30분 정도 켜놓거나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자연통풍 효과를 줘 제습효과에 도움을 줄 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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